근데 진짜 20대 중후반부터 힘든게 당연하긴함

초반까진 성인이라도 부모님 밑에사는

나이만 성인인 애였는데

중후반되면서 이제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한 어른으로 홀로서기 해야하니까

힘든게 당연한거 같음 ㅠㅠ

받아들여야지..

[익인1]

맞아 20대후반부터 뭔가 어른스러워야한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

[글쓴이]

ㅇㅇ 내 인생 이제 전적으로 내가 책임지니까 자연스럽게 성숙해지는 듯

[익인2]

근데 요즘은 안그런인간들 많더라ㅋㅋ

[익인3]

마자 더이상 망나니처럼 살아선 안된다는 생각 확듬 망나니같아보여도 돈모아놔야했고 자리잡아야했고.. 전 아직 아무것도없는 망나니인데요ㅠㅠ

[익인4]

맞아 직장 안정적이시던 부모님들도 웬만해서는 이제 정년퇴임 하실 나이대 되시고 경제적으로 도움 받기 힘들어지는 때 되면서 스스로가 성인이 되어야 하긴 함.

[익인4]

거기서 몇년 더 지나서 30대 중반 되면 그때부턴 부모님이 갑자기 크게 아프셔서 본인 모아뒀던 돈 부모님 병원비에 쓰이는 일 종종 들림. 그렇게 해서 회복하시면 좋은데 돈은 다 쓰고 돌아가시고 그런 사례 많이 들려서 안타까움.

[익인5]

너무 힘들어

[익인6]

맞는거 같아

[익인7]

경제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게 좀 부담스러움...

[익인8]

이제 사회에서 1인분조차 못하면 용납 안하는 나이임

[익인9]

26살 쉬는날 저축계획 투자계획만 세우는중 어렵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