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인데 나 기분나쁜거 정상?

나랑 A는 우리 직장도 같은곳 됐으니까 언젠가 같이 여행가자 함 서로 노는 스타일이 너무 똑같아서 서로가 다 괜찮을거같다 느꼈거든 

근데 나 없을때 B가 A한테 쓰니 끼워서 셋이 가자 했는데 난 너무 기분나쁜거야

B는 체력도 약하고 3보1택시에 젊은데 당뇨도 있어서 내가 B랑 놀면 디저트는 거의 못먹음 날씨 쫌만 더우면 애가 죽는소리 해서 나랑 A랑 계획에도 없는 카페 들어가게 하는데

나랑 A는 둘이서 2만보까지도 우습게 걷다가 단거 먹는 재미로 놀러다님

그래서 B한텐 같이 여행가자 이야기 안하는데 갑자기 끼어들어버려서 기분나쁨ㅋㅋㅋㅋㅋㅋㅋㅋ A는 어떨지 모르지만....나혼자 개기분나빠

[익인1]

음 쓰니가 좀 B 자체를 안 좋아하나본데...

[익인1]

b껴서 국내 가까운데 대충 놀다오고 a랑은 둘이서 해외로 나가도 되고 그럼 되자너

[글쓴이]

갔다온 결과라 그래.... 맞아 내가 요새 b 안좋아하기도 해 굶으면서 다이어트 한다고 나한테 짜증 많이 부려서

[익인2]

비정상

[익인3]

원래 A랑 B랑 가기로 한 건데 둘 중 한 명이 먼저 얘기 꺼낸 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가 둘 사이에 꼽사이 낀 상황에 저 판 난 거지? 나라도 이래저래 불만이었을듯..

[글쓴이]

아니 원래 나랑 A 여행인데 B가 꼽사리낌
그리고 B는 여러번 나랑 A피곤하게 한 전적이 있어
B가 이야기하면서 쓰니는 아마 무조건 찬성일거야! 이러고

[익인3]

아 미안! 이해는 쓰니 생각처럼 했는데 댓을 요상하게 썼네 내가😅 그니까 내 말이.. 원래 가기로 한 멤버가 권하기도 전에 꼽사리 낀 게 내 입장에서도 이해 안 감. 예정에도 없던 사람 때문에 저 판 나면 다음부턴 지인한테도 당부해서 아예 쟤한테 내색도 안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