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한테 들었던 ㄹㅈㄷ 자존감 떨어지는말 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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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화나는 게 아니라 뭐..?? 하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두고두고 생각나는 말

난 너가 학벌을 높이면 다시 만나줄게 이거 아직도 생각남

[익인1]

너는 솔직히 우리 엄마한테 소개시켜주기엔 좀 못생겼잖아

[익인2]

내가 너 왜 밖에 데리고 사람들 만나려는 지 아냐고. 니 사회성 길러주려고 그랬다고.
너도 너 사회성에 문제있는 거 알지? 나라고 좋아서 너 데리고 친구들 만나러 나갔겠냐고. 너한테 새로운 사람들 좀 만날 기회를 주려고 했다고

[익인3]

고딩때 시험기간이였고 폰 시간되면 내야됐는데 롯데월드 가자고 했음 전남친이 그래서 안될 것 같다고했더니 니가 날 그만큼 사랑하지않으니까 못가는 거잖아 난 결국 외로워서 다른 사람 만나야할 거 같아

[익인4]

살빼라는 말..나 비만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좀만 먹으면 살찐다고 개뭐라함

[익인5]

꺼ㅈ ㅕ..? ㅋ ㅠ

[익인6]

내 살 잡더니 짜증내는 말투로 살좀빼 한거 그 뒤로 얼마 안있다가 헤어짐 이미 20kg 빼서 정상 체중 된거 알면서 그렇게 말한게 진짜 정떨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