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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157l
이제 보험 적용 하나도 안돼서 월 3-400씩 들고(약값만)
이미 암 전이된 4기라 앞에 항암들도 안들어서 크기 커지고 있는데
그래도 6개월 살거 1년이라도 사신다고 또한대
집 담보로 맡겨서..
부자 아니고 모아놓은돈 없으심
한달 150 연금 나오는거랑 집이 전부..
남은 할아버지는 이제 어케 사냐


 
   
익인1
집담보...;
2일 전
글쓴이
의미가 크게 잇는지 모르겟어 이 항암이
근데 엄청엄청 살고싶어하셔서 가족들도 뭐라 못하고 지켜만봄

2일 전
익인1
당황스럽겠다...
2일 전
익인2
보통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항암 안하시려 하는 것 같던데 쓰니네 할머니는 삶에 대한 의지가 크신가보다ㅜㅜㅜ 또 목숨이 달린 거라 가족들이 항암 하지 말라 하기도 좀 그렇지ㅜㅜ 빨리 돌아가시라 하는 꼴이니 ㅜㅜㅜ
2일 전
익인3
살고싶은 의지가 있으신가봐 당사자 뜻이니 존중해줄 수 밖에 없어 너무 뭐라고하지는마 ..
2일 전
익인4
22
2일 전
익인5
33...
2일 전
글쓴이
엄청나게 살고싶어하셔 죽기 싫으시대
2일 전
익인16
44 살고싶으신 의지가 있으면 시한부도 기간 엄청 늘어남
2일 전
익인17
55 살고 싶은건 당연한 거 아닐까
2일 전
익인53
66
2일 전
 
익인6
배우자한테 못할짓이긴하다…
2일 전
익인6
본인돈도 아니신데…
2일 전
익인7
담보 맡기면 나중에 돈 누가 갚으라고..? 자식들이?
2일 전
익인8
집 담보라는게 자가를 갖고있는 상태에서 자가 가격선에서 돈 빌리는거아냐?? 잘몰라서..
2일 전
익인26
맞는데 그럼 그 돈을 갚거나 집을 팔아야 하는 거잖아
할아버지는 그럼 집을 잃으시거나 그 돈을 갚아야 하는 거임

2일 전
익인8
할머니가 하신다는거면 말얹는건 아닌듯 할머니는 싫으신데 주변에서 하는거면 안하는게 맞지..
2일 전
글쓴이
근데 나 대딩이라 잘 모르는데 윗댓 처럼 나증에 집 팔거나 남은 할아버지가 갚아야하는거 아냐? 지금 있는 아파트에서 못살고 집 팔아야되는 상황인건데 솔직히 좀 욕심 같아 보여 모아두신 돈으로 하시는 거두 아니구..
2일 전
익인8
근데 할머니가 살고싶으셔서 하는건데 그걸 돈때문에 말리면 나중에 후회안하겠어?? 우리도 외할아버지 아프샸어서 아는데 본인이 하기싫은데 자식들이 그 말을 따르는것도 되게 힘든일이더라고 근데 본인이 하고싶으신데 자식들이 돈없으니까 하지발러고 한다? 솔직히 그것만큼 절망적인 일이 없을거같아..
2일 전
익인8
그리고 집 담보 받아서 해도 만약에 돌아가시면 혼자 사시니까집 팔고 남은 돈으로 작은집 가실 생각있으신거아닐까
2일 전
익인9
어쩔 수 없지뭐 본인이 받고 싶다고 하고 본인 집 담보 잡아서 한다는데
2일 전
익인10
자기가 살고 싶다고 하는데 뭐라 할 건 아니지만 이기적이신 건 맞지...
남은 돈 이제 더 나이먹은 채 살아가실 할아버지나 비슷한 처지의 자식들이 갚아야하는데
할머니가 안타까운 거랑 별개로 이기적이신건 맞는 것 같아.. 평소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는 몰라도

2일 전
익인11
하 이게 진짜... 어렵다.. 사실 온전히 할머니 본인이 부담하시는게 아니니까..
2일 전
익인12
아니 남은 부채는 할아버지랑 자식들 몫인데 너무 이기적이시네...
2일 전
익인13
뭔가 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는데 남은 할아버님이랑 그 할아버님을 부양해야할 가족 입장에서는 죄책감은 들지만 의미 없는 거니 그만 했으면 하는 거지 뭐...
2일 전
익인14
고민하는 이유 넘알겟음...
2일 전
익인15
우리 엄만 마지막 항암 하는 게 너무 힘들어 보여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안 해서 더 편하게 해드리고 싶더라
살고 싶고 삶을 놓고 싶지 않아서 해도 소용없을 수 있다고 했지만 한다고 한 거였는데 엄마만 더 힘들었어 그래서 너무 후회된다

2일 전
글쓴이
처음,두번째 항암은 잘버티셨었어...? ㅜㅠ
지금은 편히 계실거야 ..

2일 전
익인15
응응 다 잘버티셨고 7년 동안 투병했는데 재발하면서 전이가 많이 됐어 우리 엄마도 3,4차?였던 것 같아
마지막 항암 주사 처음 맞은 날 하루도 안 돼서 아침에 돌아가셨어 얼마 못산다고 그런 말을 들은 건 아니었거든? 근데 항암주사 맞자마자 그렇게 된거야.. 많이 안 좋으신 분들은 항암을 진행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

2일 전
익인18
근데 나는 할머니 항암 3차까지 하셨다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간다면 안하는 쪽으로 하고싶어..처음엔 잘 버티시다가 3차부터는 진짜 몸 상태가 급속도로 안좋아지시고,, 그러다 합병증으로 돌아가셔ㅆ어. 그냥 맛있는거 드시고 좋은 곳 다니면서 보내고싶어
2일 전
익인16
이기적이라는 댓들은 돈때문에 고려장 하라는거임...? 이래서 일본에서 셀프안락사 절대반대한대잖아...노인들 눈치줘서
2일 전
익인23
집 담보는 개에바긴함......
2일 전
익인24
22... 어이가 없네...ㅋㅋ
2일 전
익인30
333 넘해
2일 전
익인38
444 .. 그럼 사시고싶어하는 분한테 돈 없으니 죽으라는게 맞아..? 돈 부분에서 어른들이 어찌됐든 해볼만 하시니까 그런 결정 내리셨겠지 나도 암환자 가족인데 좀..
2일 전
익인19
어우...돈 생각좀 하셔주지
2일 전
익인20
남은 할아버지만 동의하시면 문제 없다는 생각임.. 쓰니가 번 돈도 아니고 쓰니가 갚을 돈도 아닌데 더 살고 싶어하시는거 부정적으로 보는게 좀 이해안돼
2일 전
익인40
22
2일 전
익인43
33
2일 전
익인47
44
2일 전
익인52
5
2일 전
익인54
66 할아버지만 동의한다면 뭐…
2일 전
 
익인21
자식도 아닌 손자가 이래라저래라할 문제인가
그냥 곱게 죽으라는거야?

2일 전
익인22
할아버지도 걱정되서 하는이야기겠지..넘쪼들리면 여러생각 들수있어 현실적으로
2일 전
글쓴이
글 읽긴 했어? 여기서 신세한탄 한 건데 곱게 죽으란 얘기가 어디 나와? 왜 혼자 화를내는지..?
내가 가족들앞에서 이래라저래라 한적 없고 걱정돼서 푸념글 썼을뿐이야~ 이모삼촌들 다 나랑 같은생각이고

2일 전
익인21
아ㅇㅇ미안
가족들앞에서 그런적없다니 미안하다

2일 전
익인16
근데 이모랑 삼촌들도 그렇고 너도 그런생각하는거 보는 할머니입장에선 티남
눈치챌수밖에 없는게 눈빛이 다른데?...ㅋㅋㅋ...
나도 손자손녀차별하는 할머니 싫어하긴했는데, 부모가 하고싶다면 하는거임... 그거 못해줬다고 나중에 평생 후회하는것보단 낫지..
막말로 그간 키워준 값 치료비로 내놓으라면 어쩔건데?

2일 전
글쓴이
너가 우리가족 분위기 아는건 아니자너 속으로 이런 양가감정 계속 드는거구 마냥 할머니 이해못하고 눈치주는거 절대 아니야 .. 다들 부모 끔찍히 생각하시구 키워준값은 이미 자식들이 용돈으로 드리고도 남은듯 ㅎ 아프시고부터 그동안 매달 돌아가며 몇백씩 드렸어~
2일 전
익인22
자가 아니면 담보대출안되지, 자가인가본데..
집명의가 할아버지면 한도전체말고 나중에 집팔아서 대출갚고 작은집으로 옮기실수있을만큼은 남겨놓으셔야될듯..안그러면 남은자식들 집에 왔다갔다생활하셔야하잖아
빚은 상속포기 하면 괜찮을걸, 할아버지가 걱정이지..대출이나 이자 못갚으면 집 넘어갈텐데.. 경제활동 안하실거아냐
그리고 요즘 집담보대출도 잘안해주는 추세야, 실질적으로 알아보고 할아버지도생각해서 조율해보고 최대한해드려야지뭐.. 할아버지 의사도 중요하고
자식들은 그냥 상속받는건 돈도빚도 없다생각하고 잘모시는수밖에..

2일 전
익인25
본인 의지가 강하시면 해야지
2일 전
익인27
다른 것도 아니고 생과 사의 문제니까 이해는 되긴 한데 참 힘드네
2일 전
익인28
참 어렵다..ㅠㅠ
2일 전
익인29
아니 근데 집 담보도 오바고 할아버지 걱정 하는 것도 맞는데.. 할머니는 살고 싶으시다니까 ㅠㅠ 아무리 나이가 드셨다고 해도 죽음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건데 항암 안 하겠다는 건 본인 손으로 죽음을 택하시는거나 마찬가지잖아.. 참 어렵고 슬픈 일이네
2일 전
익인31
어쩔 수 없지 의식이 없는것도 아니고 살고싶다는 사람한테 돈 없으니까 치료 그만하고 그냥 죽어라 할 순 없으니… 남겨진 할아버지가 안타깝긴 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어 삶이잖아
2일 전
익인32
이건 집에 환자 있어야 이해할걸 ㅜㅜ
2일 전
익인33
세번째 항암 버티실수 있을까 걱정.
아근데 진짜 말릴수도 없고... 살고싶어하는 마음 이해하고..가족들 다 힘들겠다.

2일 전
익인34
할아버지가 안 계시면 몰라도 배우자가 살아있는 마당에 의견이라도 물어야지
2일 전
익인35
근데 항암이 안들었는데 또 하면 암이 더 진행될수도 있고 몸도 많이 안좋아질텐데...우리엄마도 암으로 돌아가셨고 삶에 의지도 확고해서 거의 끝까지 항암했는데 후회되더라 몸이 더 급격하게 안좋아졌어서
2일 전
글쓴이
덧붙이자면 할아버지는 진짜 아무런힘..? 이 없고 할머니주장에 그냥 따라가셔 실세가 할머니시기도 하고 할아버진 눈치 보느라 얘기도 못꺼내셔 반대 하구 말구 입장이 아니신 ..
2일 전
익인24
애초에 결혼은 배우자랑 같이 사는 삶이고 다 이런거 생각하고 손해보고 사는거임... 할아버지가 더 안타까운 상황은 맞지만 본인이 살고 싶다는데 남편이나 자식들 손주가 이래라 저래라 할건 없는듯 너가 걱정하는것도 할어버지가 돈이 없으면 너랑 어른들이 더 고생할거라는걸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는거고 근데 이걸 다 떠나서 본인이 살고싶다고 하는데 생각 깊게 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할아버지는 너네가족이랑 친척들이랑 잘 모시면 되는거고 참고로 우리집 형편도 안좋은데 아픈 환자 모셔봤어 나도 우리 부모님도
2일 전
익인36
근데 그럼 진짜 어떻게 해야하지? 살고싶은데 돈때문에 포기하고 죽으라는 것도 이상하자나
2일 전
익인37
참 그렇다고 포기하고 죽으라 할 수도 없고 희망이 보이지도 않는 일에 집까지 걸어서 대출 받아가지고 계속 돈 쓰는것도 후폭풍이 너무 크고 힘들긴 하지 할아버지는 대책이 없으신데 그러는거면 자식들이 뭐 어떻게라도 해야할텐데 말이야 그러기도 힘들잖아 돈 얼마나 나오는지 다 보여주고 힘들다고 엉엉 울수도 없는 노릇이고
2일 전
글쓴이
웅 이거지 뭐 그리고 핀트 몇 못잡는 댓이 잇는데 희망없는치료에 집까지 걸어서 연명하는 게 의미없다 이게 가장 큰데 너무 돈에만 포커싱이 가는듯
2일 전
익인16
나 말하는것 같은데, 너익만 혼자 힘든상황에서 간병하는것도 아님.
나도 암 간병 다 해봤는데?ㅋㅋ 착잡한건 알겠는데, 태어나는건 순서가 있어도 가는덴 순서없어~ 막말로 암도 유전인데 너도 당장 급성오면 갈 수도 있는데, 아 부모님 생각해서 연명치료 중단하고 살자해야겠다 할거임? 왜 다들 말 못하는것같은데...
희망없는 치료? 어떤 병이든 본인의 삶에대한 열망이 가장 좋은 치료제임; 괜히 시한부 받고서도 훨씬 길게 사는 케이스가 많은줄 아냐?
차라리 집이 그렇게 힘들면, 병원마다 특례나 치료비지원같은 복지제도도 많음. 할아버지는 어케 사시냐니... 너익이 그리 부모님 애틋하다고 했는데 모시고 살면 되는거 아님?

2일 전
글쓴이
에휴 글이나 제대로 읽어 부모님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심..
2일 전
익인16
다들 부모 끔찍히 생각하시구 키워준값은 이미 자식들이 용돈으로 드리고도 남은듯 ㅎ 라매ㅎ
부모님 생각해서 살자는 가족중에 다른 환자생기면 할머니처럼 버릴거냐는거지 ㅋㅋㅋㅋㅋ 나도 너가 한심해ㅇㅇ

2일 전
삭제한 댓글
16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일 전
삭제된 댓글
삭제한 댓글에게
(2024/12/09 14:19:49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일 전
글쓴이
삭제된 댓글에게
본인이 그런 경험 있나봐! ㅇㅋㅇㅋ 알겟엉
우린 이모 삼촌들이 알아서 하셔서 아무리 부담돼도 살자 눈치드릴 일이나 고려장 같은 일은 생각조차 못하는 집인데 너 많이 비참했나보다 이렇게까지 긁혀서 혼자 글에 갇힌 거 보면.. 니 경험담 나눠줘서 고마워!

2일 전
삭제된 댓글
글쓴이에게
(2024/12/09 14:20:01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일 전
익인44
삭제된 댓글에게
..? 너 왜그래? 되게 날카롭네;
쓰니가 뭐 죽이겠다고 했나 지금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남는 사람들이 힘드니까 푸념하는 거 같은디
간병 해봤다며? 근데 뭔 갑자기 가는데 순서 없다질않나 희망없는 치료가 어딨냐질 않나 훈수만 두니...그게 중점이 아니잖아 ㅋ큐ㅠ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듯해 네가 힘든 일 겪은 건 알겠는데 다른 사람한테 까지 불편하게 하진 말자 친구야

2일 전
글쓴이
44에게
나보고 암도 유전이라고 나도 당장 급성와서 죽을 수 있대 악담 무슨일이야~~~🥹
말을 뱉을 땐 돌아올 것도 생각하구 뱉겠지... 쟨 힘내야겠다 정말루

2일 전
익인44
글쓴이에게
고생한다 ㅠ

2일 전
익인39
참 할 짓도 없다 굳이 댓글로 꾸역꾸역 훈수 두는 게
2일 전
익인41
쓰니집 일인데 알아서 하겠지 왜 여기서 싸우고들 그래
2일 전
익인42
우리 외할아버지도 항암치료때매 가지고있는 논 싹 다 팔고 .... 팔았는데도 돈 부족해서 빚생겨서...외할머니 80세인데 아직도 일하셔 간병인으로 ㅋㅋㅋㅠㅠ
2일 전
익인45
할머니 행실이 평소 괜찮으셨다면 해볼만한데 만약에 아니라면 좀 그렇긴하겠다.. 그래도 산다는 사람한테 돈없다고 죽으라 할 수도 없는듯…
2일 전
익인46
앞에선 말안해도 가족들 입장에선 안하는게 낫긴함 돈뿐만이 아니라 6개월 고통받을거 1년 고통받고 그 6개월도 인간처럼 사는게 아니라 그냥 산송장인데.. 간병하는 보호자가 더 지치는 법이야..
2일 전
익인49
난 쓰니 뭔맘인지 이해되는디 왤케 날카롭지.
2일 전
익인51
우리집은 돈 있는데도 할머니 항암 하다가 결국 합병증 와서 돌아가심
이건 할머니 욕심인거 같아 자식들 선에서 선의의 거짓말로 컷트 해야지..
결국은 길게 아프면서 주변사람들 괴롭게 하면서 살다가 돌아가실거냐 짧게 아프고 죽을거냐 문제인데 넉넉지 않은 형편인데다 길게 아프고 사는건 노인 입장에서도 가족들 입장에서도 할짓 못되는듯...
그리고 병원비만 드는줄 아나 간병비도 있음 요즘 간병인들 조선족들 많아서 은근히 바라더라 그래서 할머니 해코지 할까봐 간병비 말고도 간병인한테 팁도 줘야되고 간호사들한테 커피도 사다줘야되고 이것저것 사다 바쳐야됨 짜잘하게 드는 비용만 한달에 100은 들은거같아
우리집도 할머니 허리아프다고 수술했다가 뇌종양까지 발견된 케이스인데 항암하다가 호스피스로 옮겨서 그냥 돌아가시게 했음 ㅜ 남은 할아버지도 사셔야지 집 담보대출이 말이 되나...

2일 전
익인55
난 내 가족한테 저런 일 생기면 너네 할머니처럼 해 주셨으면 좋겠어.
돈은 어떻게든 내가 벌테니까 그런 의지로 끝까지 항암 해줬으면 좋겠음.
돈 없다고 포기 하지 말고. ㅠㅠ 그게 더 마음 아플 거 같애.
너네 할머니 대단하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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