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전화로 면접 일정 잡았어.
오늘 오후 면접 예정인데 부재중 와있어서 번호 확인했어.
내역이 없다 나오길래, 어디서 연락줬냐고 문자 보냈고.
돌아오는 대답 "오늘 면접보기로 한 곳인데, 면접 안되는걸로 알게요"
?
??
???
갑자기 뭔가 싶어서 벙쪘다가, 혹시 상대가 시간을 잘못 알고 있나? 통화상으로 할때 잘못 소통된건가? 싶어서
오늘 N시로 알고 있는데 문제 생겼냐고, 아님 먼저 면접보는 사람이 뽑혔냐고 보내니까
"도착해서 연락달라고 했는데 번호를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보내더니 뒤이어
"N시(약속했던 시간)에 도착해서 전화하면 돼요"
라고 보내왔는데....
난 내역이 안떠서 몰랐는데, 내 입장이라고 쳐도..
보통 '오늘 면접보기로 한 곳인데'라면서 한번더 물어보지않아?
상대입장에서는 전화달라고 했는데 번호 모르네, 싶어도 4번째 줄대로는 문자 안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