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른 친구들도 같이 모여서 밥 먹었음
나랑은 아직 찐친?정돈 아니어서 그런지 말도 이쁘게 잘 해주고 좀 착하게 대해줬거든
근데 다른 친구한테는 계속 뭐라하고... 그 친구도 비위맞춰주는거 같고ㅠ 허세 부려서 정 떨어짐
그 자리에 없는 친구 욕도 하는데 뒤에서 내 얘기 할 거 같고.... 진짜 할 말도 없고 재미도 없고. 좀 억지로 웃다가 옴 .. 예전 일 진 버릇 나온거 같아서 별로였음
몇 년을 잘 지냈는데 이렇게 한 순간에 정이 떨어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