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이나 렌즈 뺀 거 1년 넘게 사수하다가 최근에 봄
좀 많이 다르긴 했는데 별 생각 없음
갈수록 사람들 얼평이 심해지고 외모 얘기 엄청 함
점점 뭔가 싶다가 최근에 충격받은 게
같이 있다가 갑자기 배가 찢어질 듯이 엄청 아프다고 울고 그래서 같이 응급실 가려고 하는데
그 와중에 화장은 해야 된다고 함
모자 쓰고 마스크 쓰면 되지 않냐니까 혹시라도 벗을 일이 있을 지도 모른다고
꾸역꾸역 30분 동안 화장하고 갔음 울면서 ..
충격이었지만 아프고 하니까 그냥 넘겼는데
이런 여자는 처음 보기도 하고
정도가 심한 것 같기도 하고
이해도 안 가고 모르겠음
이 정도인 사람 흔치 않은 거 맞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