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나한테는 친한 형들과 여행 간다고 했는데 나중에 회사 모임 여행인 걸 알게 되었거든.
레크레이션도 있고 워크숍에 가까운 여행이더라구!
몇명이 간지는 모르겠는데 10명 넘는 거 같고, 남여도 섞인 거 같아!
나한테도 말한 모임인데 건전한 모임이라 굳이 숨길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왜 말 안했는지 모르겠어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는데 물어봐야 할지 아님 덮어 두어야 할까)
가기 싫은 거 억지로 간 거였고 연락이 안 된 것도 아니었고 이상한 행동하는 사람 아닌거 알아ㅠ
거짓말인 게 좀 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