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7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기본적으로 상대가 어느정도 취향이면 번호 잘 주는 편임. 애초에 cc 한번 빼고는 연애 다 번따 당해서 시작함.

일단 당연히 술집, 클럽과 그 근처에서 들어오는 번따. 이건 걍 한번 어떻게 해보려는게 전부라 무조건 걸러. 홍대, 강남처럼 그런 뻔한 곳에서 들어오는 것도 무조건 걸러. 

괜찮다고 느낀건 도서관, 서점, 카페처럼 좀 조용하고 사람이 차분해질 수 있는 곳. 이런 곳에서 조용히 번호 주거나 조심스럽게 물어오는 사람은 보통 괜찮았어. 그런 공간에 있다는거 자체가 어느정도 정신머리 있는 사람이기도 하니까. 전전애인도 카페에서 조용히 인사하고 번호 주고가길래 연락했다가 나름 결이 맞아서 4년 정도 만났고 진중한 사람이었어. 

길거리나 지하철은 복불복이 심해. 괜찮은 사람도 있는데 개또라이도 있어. 이건 본인이 잘 파악해야하는데 보통 건들거리거나 너무 유창한 인간은 양아치나 쓰레기가 많음. 좀 쭈볏대는 사람은 긴장해서 그런건데 이건 소위 말하는 찐따에 이상한 인간이라 or번따가 어색해서 그런 경우인데 본인이 잘 판단해야함. 후자면 본인 취향이라는 가정하에 줘봐도 괜찮다고 봄.




 
익인1
ㄹㅇ ... 걍 번따 < 에 취해서 어떤놈인지 제대로 파악도 안하고 주면 인생말아먹음 ,,,
2일 전
익인2
서점에서 번호 준 적 있는데 개이상한 사칭남이었음,, 조심할 필요가 있긴 해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대익때부터 7년 넘게 장기연애 했는데 이 사람이랑 결혼 하면 안되는 거야? 내년에 ..800 16:3820110 0
이성 사랑방/연애중장거리라 밥을 번갈아가면서 사는데, 이런경우에 내가 속좁아? 291 10:2332094 1
일상익들아 스벅에서 당분간 아아만 시켜249 11:1642110 10
일상근데 솔직히 마루는 강쥐 캐릭터 안귀엽지않아......??? 193 16:3311660 1
야구그래서 야구판에서 목소리 낸 선수가 한명이란말이지?78 12:1323477 0
짱구 일본에서도 국민 만화야?7 12.09 17:31 398 0
과친구들한테 녹음한거나 과제물어봐서 민폐 끼치는데 극혐수준일까..2 12.09 17:31 46 0
알바 진짜 안뽑힌다ㅜㅜ..2 12.09 17:31 40 0
엑셀 잘알 질문 좀 12.09 17:31 18 0
아디다스 신발 처음 샀는데 맘에 들어! 40 12.09 17:31 142 0
나 24년동안 아킬레스건 긴 줄 알았는데 12.09 17:31 13 0
무의식적으로 얄미운짓 하는 친구한테 진짜 마음쓰지 말아야겠다 12.09 17:31 14 0
이성 사랑방 둘다 본가사는 익들 크리스마스에 머할거야???4 12.09 17:30 164 0
그 지하철 객실 내 혼잡도 알려주는 어플 뭐지?? 12.09 17:30 13 0
생리통이 원래 생리하기 전에도 있나..2 12.09 17:30 61 0
알바 이력서 뽑아갈까 말까? 4 12.09 17:30 20 0
쿠팡 내일 오전 신청했는데 떨어진걸까.. 12.09 17:30 16 0
채용공고가 진짜...없다29 12.09 17:30 1109 0
머리감았는데 머리 이만큼 빠졌어.. 18 12.09 17:30 564 0
마켓컬리랑 탑마트 , 이마트 중에 어디가 더 쌀까? ⛑️⛑️1 12.09 17:29 11 0
크리스마스케이크 예약하려고 가격 물어보니까 안알랴주네 ..ㅋㅋㅋㅋㅋ6 12.09 17:29 38 0
얼굴 두부상인 사람들은 대부분 화장 연한 게 더 잘 어울려?2 12.09 17:29 32 0
케이윌 콘서트 연석 양도 12.09 17:29 11 0
본인이 물건 치워놓고 그거 찾는 딸한테 화내는 엄마한테 할 말 추천좀 12.09 17:29 15 0
익들 엄마도 기분 안 좋으면 티 팍팍 내셔?5 12.09 17:29 29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도비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