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도 가족같은 찐친들 있는데 평일엔 일하느라 못보고 주말엔 각자 남친 만나고 매일 연락해도 예전같은 밀도나 대화 주제가 아니랄까..? 확실히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대가 되니까 다들 남친이 더더욱 1순위인거같음 20대초처럼 그냥 남친 너무조아 도파민 데이트🥰🥰 이게 아니라 진짜 가족에 가까운 사람이 생겨서 자연스레 친구가 순위에서 밀리는 그런 느낌이야 대학 다닐때까지 아등바등 인간관계에 상처 받았던 내가 웃기다 진짜 부질없었다 싶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