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납득이 안 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나한테 이렇게 힘든 시간이 주어지는지도 모르겠고
왜 지금 헤어져야 하는지 모르겠어
옆에서 상황 다 지켜보던 엄마는
전애인이 지금 보아하니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너를 품어줄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걍 보내주라는데
그게 되냐고..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한데 갑자기 통보이별 당해서 지금 생이별 한 느낌이야
게다가 마지막을 톡으로 통보받고 내가 달래고 달래서 전화로 끝내서 얼굴도 못 보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끝났고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관계라는게
납득이 안 가
나 너무 힘들어ㅠㅠ
현생 할거 다 하면서 진짜 바쁘게 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울컥울컥 차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