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전화받았을때 다른 담당자한테 간단한 확인 필요하면
수화기 부분을 손으로 막고 물어보거나
아니면 최소한 상대방한테 안들리게 속닥거리면서 물어봐야되는거아님..?
근데 어떤 거래처는 걍 평소에 대화하는것처럼 옆자리에 물어보는데 그 소리가 우리한테 다들림..;ㅠ
사실 뭐... 들려도 별 상관없긴한데
우리한테는 담당자님 자리비웠다고 해놓고선 바로 옆에다가 물어보는소리 다 들리니까 불쾌하기도 하고
우리를 지칭하는 표현도 존칭이 아니라 진짜 편하게 말함.. @@가 @@하냐는데? 이래 ㅋㅋㅋㅋ...
우리가 안듣고있으면 자기들끼리 그렇게 말하든말든 알빠아니긴한데 우리한테 들리면 기분나쁠수 있는거아니야?..ㅠ
진짜 조심성없고 예의없어보이는데 내가 예민한거니?..
적어도 나는 이런상황있으면 수화기 막고, @@에서 @@하냐고 물어보시는데요? 이렇게 말하거든 상대방이 듣든 안듣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