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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밖에서 밥으로 먹으려고 산 빵 바빠서 못 먹고 집에 들고 옴 집에 왔는데 엄마 이미 밥 먹음 나 차려 먹기 너무 피곤해서 그냥 밥 대신 샀던 빵 다 먹음 
원래 같으면 엄마 나눠줬겠지만 하루종일 굶어서 너무 배고파서 다 먹었어 많은 양도 아니고 두개였음..ㅋㅋㅋ
근데 엄마가 삐져서 며칠째 말도 안함 사정 설명 다해줘도 저럼..이제 내가 화 나려하는데 이게 저 정도로 삐질 일이야?


 
익인1
갱년기신가...?
2개월 전
익인2
어억... 혹시 어머님도 갱년기이셔? 아님 원래 음식에 욕심이 많으시거나
2개월 전
익인3
나도 비슷한걸로 싸웠는데 아직도 이해안됨
2개월 전
익인4
갱년기이실 수 있어 내 친구도 본문이랑 비슷한 상황 되게 많이 겪었는데 약 먹고 나아지심
2개월 전
익인5
두개인데.. ㅜ
어머니 진짜 갱년기이실수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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