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막 엄청 친해졌다 이건 아니고 그냥 조금씩 친해져서 20살 중후반인 지금 연락 아주 가끔 하는 정도임 둘이 만난 적은 한번도 없고 그냥 다같이 만나는 정도로 논 적은 있어
근데 이번에 A가 결혼을 한다는데 청첩장을 애들이랑 다 같이 만나서 밥 사면서 주겠대....
엄청 친한 친구가 아니니까 오만원이나 요즘 물가 반영해서 십만원까진 생각 중,,
근데 만나서 밥 사주면서 청첩장 준다길래 십만원 좀 에반가 싶기도 하고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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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f7은 진짜 전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