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해서 자소서 블러핑을 좀 했더니 갑자기 개쫄림...ㅋ

막 진위여부가 어긋날 정도의 블러핑은 아닌데 그냥... 내가 하나하나 다 좀 부풀려서 설명할 수 있을지가 무섭다

[익인1]

난 소설 썼는데

[글쓴이]

어떻게 합격했냨ㅋㅋㅋㅋㅋㅋ

[익인2]

뭐 어느정도로 했길래 쫄려 ...?

[글쓴이]

그냥 압박 면접해서 계속 물어보면 답할 거리가 사라지는 느낌? 크게 막 엄청 대단한 걸 하진 않았는데 그 점을 좀 과장했거든ㅋㅋ

[익인3]

ㅋㅋㅋㅋ나도 그랬다가 면접장 가서...얼굴 시뻘개지면서 대답하고옴ㅠ

[익인4]

아 나도...ㅋㅋ 뭔가 어긋나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이정도로 기여를 한 것도 아님...만약에 입사했는데 능력치 다 들킬까봐 합격해도 문제야...ㅋㅋㅋ큐ㅠ

[글쓴이]

지금 눈물 남 나 어떡해 철판 깔고 대답하고 싶다..

[익인4]

면접 봤을 때 거즘 뭐...프로젝트 나 혼자 다 한 것처럼 굴어서 나올때 이거 붙어도 문제다 이 생각 들더라고...만약에 붙으면 관련 공부 단기로 막 하고 들어아갸할 듯...

[익인5]

ㄱㅊ 다들 그래 지금부터 계속 시뮬레이션 돌리자

[익인6]

맞아 그리구 쓰는건 쓰는건데 관련 질문 들어올까봐 두렵 ㅠㅠ

[글쓴이]

그니까 나 벌써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어리ㅏ멍리ㅏㅓ ㅣㅏㄹ어미ㅏ얼 스트레스 받아

[익인6]

괜찮아 할 수 있어! 계속 자소서 속 내용을 머리에 심어서 진짜 그런일이 일어난거처럼 너의 뇌를 속여! 술술나오게 ㅋㅋㅋ

[글쓴이]

알았어ㅠㅠㅠㅠㅠㅠ흑 밤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