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88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권태기 심하게 왔어 뭘해도 매력이 많아보이질 않는다
세게도 좋으니까 뭐라고좀 해줘

나도 많이 좋아했었던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이었어

근데 내가 사람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아
다른 이성한테도 눈길 한 번 가더니 정신 못 차리고 
맘 식어가고 부담스럽고 그러네 
마음 식어도 괜찮다 극복해보자 내가 더 노력할게
더 많이 사랑하려고 애쓰는 좋은 사람이야 

노력한다 해놓고 정작 내가 노력하는 건 없어보이고
헤어지긴 싫어서 잡아두고…
정작 상대가 헤어지자니까 못 헤어지겠고 
상대방이 나한테 좀 시들하면 그때 좀 마음 주고…ㅋㅋ
진짜 쓰레기같은 나에게 일침좀 주라 둥이들아 
정신 좀 차리게 



 
   
익인1
그거 다 본인한테 돌아옴
2개월 전
글쓴이
알고있고 이 사람이랑 헤어지면 이만한 사람 못만나고 연애 제대로 못할 것도 알아서 극복은 하려고 하는데 어렵다…..
2개월 전
익인1
걍 헤어져 노력하는 게 없어보인다는거면 애인이 다 해주길 바라는 것 같음
2개월 전
글쓴이
노력하는게 없어보인다고 ???
아 근데 나 노력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거 같은데 내가 식었을때 되돌리려는 방법 뭐있을까 나 그냥 버티고 자주 만나기 뭐 옛추억 회상 이런것만 했었음….

2개월 전
익인1
노력한다 해놓고 정작 내가 노력하는 건 없어보이고
https://www.instiz.net/name/61326732

이렇게 본문에 적었네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ㅇ엉…. 그러네 노력은 한다고 한게 저런거뿐이네 무슨 노력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이런 감정도 처음이라서… 혹시 조언해줄수 있을까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옆에 있는 사람이 언제까지고 쓰니 옆에 있을거라 장담 안 하는게 나아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막상 헤어지자하면 그 날은 엄청 매달려 근데 다음날 또 애인이 나한테 잘해주면 혼자 또 나 식었네 이러고있어 진짜 결핍있고 모자른거 아는데 고치고 싶어….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남주긴 싫고 갖고 있자니 시들해지면 마음 주는거 이기적이야

2개월 전
익인2
없어져봐야 알아 본인이 얼마나 잘못했는지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나도 너무 지치고 힘들고 상대방 보는 거 미안해 죽겠고 고통스럽지만 버티고 있어 극복해보려고…ㅠ 하 나중에 엄청 후회하겠지 아무리 이렇게 노력했어도
2개월 전
익인2
그냥 놔줘 애인은 뭔죄야 애인한테 솔직하게 말할 수 있으면 해보던가
2개월 전
익인3
노력했는데 안되면 딴 인연 찾아 옆에 있는 사람 힘들게 하지말고...
2개월 전
익인4
나이 먹어서도 그럴거냐 ,,, 거기서부터 이제 인간관계 형성부터가 틀어진다 ㅜ 쓰나 권태기온게 잘못은 아니지만 ,,, 놔줘라
2개월 전
글쓴이
이것도 근데 내 정서적 문제긴해.. 걍 내가 불안형이어서 애인이 좀 변한거 같으니까 엄청 불안해하다가 나한테 좀 잘해주는 잘생긴 사람 보니까 우쭐하고 그 때만 잠깐 설레였다가 그거가지고 또 혼자 땅굴파고 힘들어하고 죄책감 느끼고 혼자 울고불고 지치다가 이렇게 식은거같아 정서적 결핍이고 하…. 어디서부터 고쳐야되나 좋은 사람 놓치고 싶지 않아서
2개월 전
익인6
ㅋㅋㅋㅋ 잘생긴 사람 덕분에 내가 우쭐한다고?? 다 너 직장동료들이잖아ㅋㅋㅋ 내가 너 보는거 싫다고해서 안 보고 있고
이미 헤어졌는데 정보 찾아보는게 싫으면 인티에 글을 그만 써.. 라디오는 더더욱...

2개월 전
글쓴이
뭔소리야…????
2개월 전
익인5
너보고 정색하면서 쌩까고 다른 사람이랑 키스하고 애낳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해보셈
2개월 전
글쓴이
다른 사람이랑 키스하는 건 솔직히 대상이 상상이 안 가서 그냥저냥 모르겠는데 나보고 정색하면서 쌩까는게 왤케 마음이 아프지 ……. 눈물 고임 그리고 애낳고 행복하게 사는것도 왠지 맘아파… 아니 마음은 너무 아픈데 일시적이야 영구적인 거 없으려나ㅠㅠㅠㅠㅠㅠ
2개월 전
익인6
놨는데 여기서 뭘 더 놓으면 될까
2개월 전
익인7
권태기가 잘못된것도 아니고 그냥 이시간을 잘 버텨봐 그냥 그사람을 더 사랑하려고하고 노력하려고하지말고 그냥 있는그대로 바라봐바
가족들도 항상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게 아니라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있는데 하물며 이성으로서 만난 남이 어떻게 매일같이 사랑스럽고 좋아 죽겠어
그냥 하루하루를 잘 보내봐 그냥 그사람 그자체를 바라보면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니마음이 되돌아가지않고 불편함으로 가득찬다면 그건 그냥 유효기간이 다된거지 할만큼했다면 떠나가도 됨

2개월 전
글쓴이
이런지 지금 한달 정도 되어가는데 점점 더 무미건조하게 식어가기만 해 근데 물론 그냥 넘기려고 하진 않았고 어떻게든 막 더 억지텐션 하면서 봤던 것 같아 그러다보니까 점점 지치고 짜증나고 더 그래진거 같아 불안하고… 그냥 짜증나면 짜증난대로 더 억지텐션 하지말고 상대한텐 조금 티날지라도 그렇게 버텨볼까? 내가 왜이러지 왜이러지 하지말구…?
2개월 전
익인7
응 난 두달정도 버티니까 괜찮아지더라
대신 그냥 상대방의 안좋은 모습만 보려하지말고 그냥 아 얘는 이런 애였지 라고생각했고 상대방보다 내일상에 집중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기분좋을땐 상대방도 좋게보이고 사이도 좋았던것같음.
운동 강추함.

2개월 전
글쓴이
운동 혼자? 아니면 같이 해?
혹시 둥아 너는 권태기 때 걍 이유없이 상대방 보는 것만으로도 짜증나기도 했어? 원래 이라지 않았는데 막 짜증나기도 하고 그래 ㅠ 근데 그러다 또 갑자기 귀엽기도 하고…. 하 왜저러냐 나

2개월 전
글쓴이
그리고 참고 참고 참으면 오히려 독이야? 혼자 감정 소비하구 그러다보니 나아지진 않는거 같아서ㅜ 받아들여야하나
2개월 전
익인7
그건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거 같음 난 권태기라고 굳이 말할필요없다고생각해서 혼자 해결하려고했음.
운동은 나 혼자 했어
앞에서도 말했듯이 내기분이 안정되었을때 상대방도 달리 보이길래 그게 내가 찾은 극복 방법이었던거지.
앞에 댓글보면 불안형인거 같은데 너 자체의 행복을 찾아봐 권태기가 아니라 그냥 상황이 불만족스러워서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있음
너무 이감정에 매몰되지말고 너의 생활, 행복에 매진하면서 좀더 관계를 버텨봐

2개월 전
글쓴이
7에게
지금 내 상황도 여유가 없던 거 맞고 애인한테 이러기 시작했던 건 사실 내 마음을 의심하면서부터였어 나 불안형도 맞아.. 원래 엄청 좋아했고 그러다가 애인이 좀 나한테 소홀하고 얼굴은 계속 못 보고 자주 싸우고 서운하고 눈치 보고 이러다보니까 애인이 나한테 변할까봐 내가 매력 없어져서 떠날까봐 그게 되게 두려웠는데 그 쯤에 엄청 잘생긴 사람이 나한테 말걸고 그러니까 괜히 약간 설레기도 하고 살짝 끌렸어 물론 한 몇시간..? 그러다보니까 내가 생각한 거보다 내가 애인을 별로 안 좋아했나 싶고 난 이렇게 잘 흔들리는 사람인가 싶어서 스스로한테 실망했고 힘들었고 자책하고 애인한테 미안하고 서서히 그러면서 마음이 멀어져갔어 그래서 극복하려고 죄책감에 노력하고 눈치 보는데 그게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 일상생활이 아예 안 될 정도였거든

2개월 전
글쓴이
7에게
돌리려고 하다보니 더 안 되고 예전 과거 사진이나 보고 그리워하는데 못 돌아갈 거 같아서 슬프고 매일 저렇게 우울하게 지내니까 지쳐서 애인 보고도 점점 식어가는 거 같았어 애인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인드 문제였는데… 애인한테 헤어지자 한 적도 있고 애인은 잡아주고 옆에서 묵묵히 버텨주고 기다려주고 털어놓으라고 극복하자고 하는데 하 더 미안하고.. 애인 볼 때마다 슬프고 힘들고 울다가 맘은 안 돌아오고 돌리려고 해도 계속 안 되고 ㄱㅖ속 이런 상태였어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샤워 몇분이나 해? 이것때문에 엄마랑 싸웠는데..271 03.02 20:0113910 0
야구아 자꾸 야선한테 디엠와244 03.02 21:5063205 0
일상아들 이름이 무조건 구x모 여야 하는데 가운데 글자 뭐로 할까131 11:574965 0
일상본인표출나 결국엔 신부님께 고백했어123 03.02 21:235674 2
이성 사랑방 익들아.. 붙는 옷 입는게 싸보여?100 03.02 20:2143032 0
오타쿠질 인생 생전 처음 겪는 슬럼프13 03.01 03:01 53 0
주말이라 아직까지 안자는중 ㅋㅋㅋㅋㅋㅋ 03.01 03:01 27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서울을 좋아하는듯 곧 장거리됨.. 7 03.01 03:01 91 0
비혼인 사람은 축의금 어떻게 회수해야함?9 03.01 03:01 176 0
술을 거의 안먹게 된 계기.. 03.01 03:01 42 0
어쩌다가 아는 애가 나 스토리 못보게 한거 알게되면 03.01 03:00 31 0
대변 누고나오니까 똥꼬 찢어질거같은데ㅜ이거 치질이야?? 7 03.01 03:00 41 0
너네 오줌쌀때 핸드폰해?9 03.01 03:00 219 0
퀴즈노스 생기면 좋겠다2 03.01 03:00 91 0
한국이 진짜 유럽에 비해선 세금 덜 떼기는 한다 03.01 03:00 37 0
ENFP 질문받아!!!2 03.01 03:00 82 0
그냥 고민 털어본다 새벽이니깐 30 03.01 02:59 337 0
오늘 뭔가 짜증내는 사람이 많은듯한 느낌이 03.01 02:58 128 0
도어락 소리 안나게 여는법없나10 03.01 02:58 153 0
난 진짜 노답이다ㅜ1 03.01 02:57 75 0
상처난 곳에 새 밴드 붙이면 기분 좋그든요1 03.01 02:56 26 0
아빠 엄마 나 지금 호텔에서 같이 자는데12 03.01 02:56 924 0
일본 소도시 시골마을 호텔에서 겪은일 개무섭다 17 03.01 02:56 1088 0
너 이뻐이뻐 이러는 거 기분 ㄱㅊ아?5 03.01 02:55 143 0
난 예전에 스파크 몰때 한달 기름값 03.01 02:55 28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