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엄마랑 엄청 싸우고 집 나왔어
엄마도 감정 격해지고 나도 격해졌는데 내가 방문 걸어잠궜다가 엄마가 뭐라해서 열었더니 왜 잠구냐길래 보기 싫어서 잠궜다니까 그럼 나가라해서 걍 지갑이랑 옷만 갈아입고 나왔어
지금 편의점에 들어와있는데 엄마한테 몹ㅁ슬짓인거 아는데도 나도 너무 서럽고 짜증나서 집 들어가기도 싫고 엄마도 나보고 나가면 다시는 들어올 생각하지 말래서 오늘은 텔에서 잘 생각했는데 엄마 성격에 나 안들어가면 밤새 울면서 잠도 안잘 사람이라 하 내가 잘못한거야? 내가 빌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