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종이 수명이 짧아서 간조 자격증 하나 따두려고
하는데 보니까 학원을 다녀야 되더라고..
그렇게되면 일하면서는 못할거 같고 알바라도 해서 해야할거같은데 지금 서울에서 자취중이라(내의지와는상관없음) 월세나 대출이나 보험료 등등 고정지출이 50만원정도 나가서 학원갔다 남은시간 알바를 해도 한달 생활비가 너무 부족할것같아서 부모님한테 지원좀 해줄수있야 부탁했는데 진심 개극대노하면서 뭐라함.. 내가 큰 걸 바라는거야?
우리집 가난한것도 아니고 아빠 연봉 1억은 기본으로 넘거든.. 내가 자취만 안해도 어케 혼자 해보겠는데 지금 모아둔 돈도 전세대출에 묶여있어서 바로 쓸 수 있는 돈이 전혀 없어..
나이는 00이야.. 내가철이없는거야? 난 진짜 이대로 가다간 나중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을 것 같아서 고민하고 결정한건데 .. 넘 눈물나옴 진짜 살기 싫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