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한테 가정폭력 당해서 매일 밤마다 집 앞 바로 계곡 앞에서 뛰어내리고싶다고 수십번을 생각함
지금은 같이 안살아서 다행인데
뭔가 내 영혼은 그때 이미 뒤진것같다
뭘 해도 재미없고 그냥 잠깐의 도파민이지 날 행복하게 해주는거 같진 않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열심히 살고싶지가 않아
요즘같은세상에는 열심히 살아도 다들 힘들게 돈버는데
내가 그렇게까지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미래도 없고 그냥 상사한테 깨지든 부모님한테 깨지든 매일매일. . 내가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싶음…. 진지하게 죽고싶다 근데 죽는것도 쉽지 않아
내 맘대로 쉬운게 하나도 없어.. 내가진짜왜살아야해…?ㅠ날왜태어나게한거야… 나는진짜살기가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