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치우긴 하는데 마지막에 설거지 같은거 함
원래 그렇게 하다가 내가 우리팀에 첫 여사원되고 나서도
나도 그렇게 했어 3년동안
근데 얼마전에 남자 신입이 들어와서 그분한테 과자나
빵같은거 접시에 잉케 담으면 된다 했는데
갑자기 다른 선임이 이거는 니가 해야 그림이 안 맞겠나?
하더라...? 나 벙쪄서 네?? 왜요? 하니까 좀 당황하더니
그림상으로 그게 안 맞겠냐고 물어본거지~ 하더라....
저때 뭔가 기분 나빴는데 암튼 시켰어 남자 신입한테...
근데 다 먹고 치우고 다 했는데 갑자기 다른 선임이 오더니
담부턴 내가 하라더라? 왜냐고 물으니까 우리팀에
여자사원 딱 너 하나 있는데 저걸 ㅇㅇ이 (남자 신입)
시키냐? 하더라
오늘 너무 빡치고 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