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숨기는 비밀 너네라면 계속 물어볼 거 같아?

아빠 비밀은 10년 전, 엄마 비밀은 1년 전쯤 알았어 확실히 어떤 사정인지 왜그런 상황인지는 모르고 아빠 얘긴 옛날부터 해달라고 종종 얘기했는데 아빠는 회피하고 엄마는 나중에~ 하다가 내가 계속 물으니까 화내길래 그 뒤로 말안꺼냈어 최근 엄마 얘기 알게 돼서 물어보니까 또 화내더라 걍 묻어야해? 죽을때까지? 그냥 알고싶으면서도 알기 싫고... 나중에 문제 생길까봐 겁도 나고 마음이 뒤숭숭 해

[익인1]

앙물어봄

[익인2]

안물어봄
물어봐서 화낼정도면 일단 뭐 강남에 땅이 있따 이런 좋은 비밀 아니니깐 그냥 김가마니

[익인3]

모르는게 약일때도 있음 저렇게까지 감추는건 이유가 있을텐데 어처피 말해달래도 안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