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스스로한테 각박한가? 아님 다들 이렇게 살아?

99년생인데 22살에 전문대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약 5년동안 한 회사에서 일하다가 이번에 퇴사해

돈은 퇴직금까지하면 8천만원정도 모은거같아

근데 5년을 같은 일 했는데도 이게 나랑 맞는지도 모르겠고 아직 퇴사일도 안됐는데 말로만 퇴사하면 개같이 놀아야지~ 하고 다른 회사 이력서 넣고있고..ㅎ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겠고..~ 근데 쉬자니 또 도태되는거같고..~ 남들은 5년했는데 할만한거면 그게 적성인거라하고..~ 다들 이렇게 사눈고니..

[익인1]

열심히 사네! 잘 하고 있는 거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 나도 쓰니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

[글쓴이]

말 너무 예쁘게한다ㅎㅎ
이 댓글 보고 왜 눈물이나징 사실 불안해하지말라는 이런 말이 듣고싶었나봐 고마워

[익인1]

쓰니 행복해랏 !🍀🍀

[익인2]

ㅇㅇ

[익인3]

열심히, 남들보다 더 대단하게 살고있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