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하고 집 돌아가는 지하철
갑자기 소변이 엄청 급해진거야 다행히 집 바로 전역이라 화장실 가서 볼일 보려는데
빤쓰고무줄이 허벅지 사이에 살 틈에 껴서 안 벗겨지는 것!!
당겨봐도 무슨 천 뜯기는 소리만 나고 안 내려가는거!
차라리 찢기던가! 근데 이 살덩이들은 힘이 없어서 천 쪼가리 하나 못 찢고
급해 죽겠는데 라텍스 마냥 붙어 있는 빤쓰에 그대로 실례해버린거야 무릎에 걸쳐져있던 바지는 덤…
바지에 쉬야한 2n세
그 때의 기분 진짜 비참하다 못해서 그 날로 식단하고 운동 뜀ㅋㅋㅠ
아직 정상-과체중 사이이긴한데 그래도 많이 뺐당..
너무 고자극 이벤트였어
갑자기 생각났었음 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