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상의를 길게! 배는 안 보이게 입어 크게 입으면 원래보다 좀 부해보여서 핏하게 입는 편인데
남자친구가 전부터 이렇게 좀 입지말고 좀 다르게 입으면 안되냐 하면서 항상 예시 든게 그냥 페미닌한 스타일인데 난 그런 스타일 진짜 안 좋아한단말야 내가 직장인이면 모르겠는데 지금 입긴 싫어
그래서 내가 크롭을 입는 것도 아니고 가슴을 노출있게 입는 것도 아니고 우리 엄마도 이쁘다 이쁘다 하는데 왜 자꾸 너가 이래라 저래라 하냐니까 나한테 말을 왜그렇게 하냐면서 오히려 지가 삐졌는데
애초에 가 내가 싫다싫다 하는데도 계속 말했었고 이번에는 예시를 들 때 학교 친한 언니 옷 스타일 말하면서 ㅇㅇ이 누나처럼 좀 입으면 안되냐 이런식으로 말했거든? 거기서부터 빡치는데 내가 뭘 예민하다는지 모르겠음 지가 눈치 줮도 없는거면서
보통 남자들이 볼 때 저정도도 노출 심하다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