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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이상한데... 그냥그냥 힘들거든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는데 마음이 힘들어... 어렸을 때부터 아빠한테 맞으면서 자랐지만 진짜 밝고 인사성 좋게 커서 회사에서 사장님이 '우리 딸이 OO이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하실 정도로 진짜  밝고 성격 좋거든 그 정도로 막 우울하지도 않아

자취 중인데 본가 가서 아빠 만나고 올 때마다 항상 충돌이 생겨 아빠가 늘 아무것도 아닌 걸로 욱해서 화를 내시거든 그냥 별거 아닌 걸로 화를 내신 거라 지나가면 되는데 자취방 돌아오고 혼자가 되면 무력해지고 불안하면서 한 번씩 손발이 싸하게 차가워져 근데 또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텐데 병원을 가는 게 의미가 있을까? 만약에 병원에 갔다가 옛날 얘기만 주야장천 늘어놓고 나 혼자 마음 편해지면 그게 치료받을 일인가 싶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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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글쓴이
그걸 모르겠어ㅠㅠ 사실 정신과 약을 먹는 게 무슨 도움이 될까 싶고 왜냐면 내가 뭐 우울하다거나 딱 진단내릴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니까
2개월 전
익인2
맞으면서 자랏으면 무조건 ㄱㄱ
성장환경 중요하고 너 같은 경우는 상담보단 약이 필수임 상담은 선택이야 여유있으면 당연히 하는 게 좋음

2개월 전
글쓴이
여유라는 게 혹시 금전적 여유야 아니면 시간 여유야??
2개월 전
익인2
금전이지 시간은 조절가능하니까
2개월 전
글쓴이
ㅠㅠ 혹시 대략 얼마 정도로 예상하면 될지 물어봐도 될까?
2개월 전
익인2
내가 갔던 곳은 회당 8만원이었는데 피티 가격보단 싼 느낌 ^^…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와 진짜 미쳤네... 한 번 갈 때마다 8만 원...? 비급여야...? 이래서 정신과 가겠나 싶다ㅠㅠ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 약은 싸!! 심리상담이 8만이고ㅋㅋㅋ약만 타면 초진은 2만원 내고 약은 1주분 만원도 안행 고용량 한달이어야 만원 나옴

2개월 전
익인2
2에게
진료비는 2회차부터는 만원 안쪽으로 싸짐!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상담 받을 거면 서울이면 모르겠는데 지방이면 병원에서 상담 받아 상담사 따로 있거나 의사가 해주기도 함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나 지방이야! 찾아보긴 찾아봐야겠네ㅠㅠ 고마워 익인아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상담은 못 받아도 약은 꼭 먹어봐
항우울제는 부작용만 없으면 한 달을 반드시 먹어야 효과가 나타나니까 절대 효과 없다고 맘대로 단약하지말고~
난 진짜 약 덕을 너무 봐서 나랑 비슷해보이는 사람 있으면 꼭꼭 추천하고 다녀 ㅠ 너무 오래 앓았어서 솔직히 완치는 어려울 거 같다 생각하지만..사는 게 정말 한결 낫다ㅠ 약은 꼭 먹어봐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ㅠㅠ 진짜 고마워... 약 복용에 거부감이 좀 있는데... 익인이 덕에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게 익인이도 하루하루 더 나아지는 날 되길 바라~~ 파잇팅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친절하게 다 설명해 줘서 고마워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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