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때매 팔 어깨아프다는거 다 이해하거든?
그래서 집안일 나랑 동생이 다 하고 빨래하고 널고 설거지하고 빨래 개고 다 하는데
타이밍 한번 놓치면 나와서 우리가 한다해도 본인이 한다하고
굳이 안해도되는 방풍비닐설치 굳이 굳~~~이 의자밟고 올라가서 팔뻗어서 붙임
어차피 떨어져서 내가 다시 새로해야되는데
하지말라고 뜯어말리고 싸워도 해놓고 그래놓고 팔아프다고 끙끙거리는거 진짜 듣기싫어
나이들면 다 똥고집은 기본으로 생기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