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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이건 머지…
어제 술 마시고 둘이서 얘기하다가
상대가
근데 내가 솔직히 말해서 너한테처럼
이렇게 원래 매일 연락하는 사람이 아니다
근데 너는 신경이 쓰여서 그렇게 된다
솔직히 인정하겠다 마음이 가는 거 같다
라고 함
그 후에 상대가 또 계속 얘기하다가 
아 솔직히 난 너를 진짜 여자로 본 적이 없었다
나는 사내연애 절대 할 생각도 없었고 그래서
(같은회사임)
절대 너를 여자로 본 적이 없다 라고 함

상반되는 얘기를 하는데 머가 진심인거임? ㅜ
걍 여자로 본 적은 없고
친구로서 맘이 가서 연락했다 이거임?


 
익인1
혼란
2개월 전
글쓴이
걍 자기도 자기 맘을 모르겟는건가..
2개월 전
글쓴이
난 맘이 간다 = 이성적으로 마음이 간다로 받아들였는데 나중에 또 여자로 본 적 없다 이러니까 뭐하자는거지 싶네 하
2개월 전
익인2
? 원래 그랬다는거고 지금은 마음이 간다는거 아냐? 직접 들은게 아니라 확실히 말은 못하겠지만..
2개월 전
글쓴이
마음이 간다를 먼저 말하고 그 뒤에 여자로 본 적 없었다 라고 말했거든… ㅜㅜ
2개월 전
익인3
입덕부정기
2개월 전
글쓴이
그런건가 그럼 걍 꼬시면 넘어올라나 하 ㅜㅜ
2개월 전
익인4
나랑 비슷하네 걍 지맘을 지가 모르는거임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나도 모르겟다 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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