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없애는 법은 바쁘게 사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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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대 초라 그런가 상대가 너무 좋아지면 질투가 많이 나... 나이를 먹으면 좀 줄어들까... 진짜 상대 질릴까 걱정되네 적당한 질투를 모르겠어...

[익인1]

바쁘게 사는 것도 필요하고 질투 나도 매번 말하지 않으려고 스스로 의식해야되는 것 가태....!!

[글쓴이]

의식을 해도 막 불안하고 그러면 어쩔까 예전 상처로 인해서 아렇개 된 거 같아 원래 무던했는데ㅠㅠ 걍 좀 신경을 돌리고 내 거 해야 하는 거겠지

[익인1]

상처가 있는 거라면 아무래도 더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스스로 다독이고... 상대방이 약속 있고 그러면 쓰니도 밖에 나가거나 친구들 보거나 딥해지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으면 좋겠어!!

[글쓴이]

고마워 ㅠㅠㅠ 다 괜찮은데 뭐랄까... 게임에서 좀 부딪혀 나는 겜을 안 해서 뭔진 모르겠는데 모르는 사람들이랑 게임하면서 친해지는 거 보니까 순간 마음이 덜컥...해서 ㅠㅠㅠ 고작 게임인데 난 왜 쿨하지 못할까 둥아 아직 너무 어리다 나

[익인2]

아니 .. 다 소용없고
시간이 약임
그냥 계속 만나면서 그 사람한테 믿음도 쌓이고 그래야 좀 덜해져

[익인2]

바쁘게 사는 건 진짜 뭐 몸 쓰는 알바처럼 힘든 거 아닌 이상 똑같아 ㅜ

[글쓴이]

하 시간이 지나야...하겠지 내가 자꾸 이성 관련하면 질투가 많이 나서 ㅜㅜㅜ

[익인2]

난 20대 중반인데도 그래 ..^^
근데 정말 많이 싸워도 보고 헤어질뻔도 하고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니까 이 사람이 정말 뭘 안할 사람이고 나만 보는 사람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물론 아직도 질투는 심하지만 ..ㅎ
나도 둥이 상상 이상으로 심했어 ㅋㅋㅋㅋ
현실적인 조언은 애인이 이성있는 약속 갈 때 둥이도 다른 약속 잡아서 바쁘게 놀면 돼 집에 있지말구 ㅋㅋㅋㅋ

[글쓴이]

ㅠㅠㅠ 고마워 둥아 애인이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윗ㅅ댓 보면 알겠지만...저래서 자꾸 마음이 심란하더라고 적당히 질투해야 하는데 ㅋㅋㅋㅋ ㅠ 티도 나버리니까 그냥 해탈했러 이젠... 상대 취미를 뭐라고 할 순 없는데...ㅠㅠㅠ 괜히 속상하네 어린가 봐 난 아직

[글쓴이]

글쓴이에게
내가 어떻게 현명하게 나를 컨트롤하고 그래야 할지 모르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