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결혼하면 너무 슬플것같아

언니는 내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뺏기는 느낌이야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낯선 사람 되게 어려워하는편이거든 근데 모르고 지내던 사람하고 한 가족이된다는 것도 너무 어렵고… 내가 막 피해다닐것 같아… 그리고 언니가 지금처럼 우리집에 자주 안올테니까 벌써 속상해 난 이제 누구랑 놀아 ㅜ

[익인1]

쓰니 언니가 선택한 사람이면 형부될 사람도 좋은 사람일꺼야! 서로 조심스럽게 시간 보내다보면 형부랑도 좋은 가족이 될꺼임.. 너무 걱정하지말고 언니 옆에 있을 때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 그리고 완전 헤어지는 거 아니니까 슬퍼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