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쟁 보는데 ㄹㅇ 재능은 못이기는 거 같음

약간 두뇌 활동하는 수준이 그냥 다르게 태어난 거 같음

ㄹㅇ 무력감 들어…

공부 열심히 하는 만큼 공부 잘하게 된다는 것도 굳게 믿고 있던 진리같은 거였는데 이번을 기회로 와장창됌…

[익인1]

걔넨 어나더레벨이야 노력으로 중경외시-서성한까진 갈수있어

[익인1]

내 전남친도 머리 엄청 좋았음 걔가 자기친구들이 더 똑똑하다고함 샤대 ㅇㅇ 아이큐 테스트 재미로 풀어도, 아이큐 엄청 높게나옴 글고 방탈출이런것도 다 잘함

[글쓴이]

나 방탈출 ㄹㅇ좋아하는데 개못해서 넘슬퍼,,,항상 두뇌쓰는 예능이나 방탈출이나 게임 이런 거 좋아하는데 나는 ㄹㅇ돌머리라 방송만 봄ㅠㅠㅜㅋㅋㅋㅋ아 슬퍼
방송으로 전략 설명하는 것도 이해 잘 못함…흑ㄱ

[익인1]

나도 ㅎㅎㅎ..그런쪽으로 머리 쓰는거 재미없어~

[글쓴이]

ㄹㅇ 신기한 게 두뇌게임에도 뭐 공간지각 수학 논리 전략 이런 거 다양하게 있는데 ㄹㅇ천재는 다잘해…

[익인1]

ㄹㅇ 머리 좋은애들은 말이 안됨 그래서 나는 내 강점을 다른데서 찾기로 생각을 바꿈 내가 할수있는만큼 공부는 하되..

[익인3]

ㅋㅋㅋ내남친 의대생인데 외우는건 못하고 다른건 또 풀더라

[익인1]

의대안에서도 또 머리좋은게 갈림 샤대안에서도 갈리고..

[익인3]

내남친 샤대 갔다가 자퇴하고 의대간거라

[익인1]

그게요지는 아니었는데 그냥 잘하는애들 사이에서도 머리가 갈린다는말

[익인3]

나도 너 댓을 이해못했음 걍 잘푸는 문제 있고 못푸는 문제 있다는건데 갑자기 왜 갈린다는거 내남친 머리 좋아 ㅋㅋ

[익인4]

ㅇㅈ... 그래서 난 오히려 지금 내 삶에 만족하게 됨
내 머리 평범한데 나름 괜찮은 과에 갔구나 하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