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답장 보통 어떤식이야? 내가 너무 과한걸 바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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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진짜 바쁘고 늦게 잠드는데

내가 카톡을 못봐서 답장안했는데

그 사이에 한번 더 일상 공유해주길 바라면 너무 많이 바라는거야?

예를 들어 

내가 카톡을 2-3시간 못봤는데 그 사이에 상대방이 퇴근을 했어

그럼 그냥 내 답장과는 별개로 나 퇴근했어! 이렇게 보내준다든가

상대가 카톡보냈는데 내가 답장말고 전화를 했어!  이야기하다가 난 일하러가고 상대방한테는 잘자라고 했어

그러고 일하고 새벽에 보면 먼저 자러간다 이런거 보내둔다든가..

내가 연락 잘 못하고있으면서 너무 많이 바라는건가

[익인1]

나도 그런적 있어서 직접 말했었어 그래줬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던데
난 해주면 좋고 안되겠으면 이해해준다 마인드라서 일단 말은 꺼내

[글쓴이]

그냥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어??

[익인1]

으응
어디 갈때 들어올때 잘때 일어날때 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지 연락 안될 것 같으면 왜 안되는지도 미리 말해달라고 하고

[글쓴이]

근데 그게 내가 연락이 안되는 상태여도..?
나도 못하면서 바라는게 좀 아닌가 싶어서..

[익인1]

애인도 나도 바쁜 상황이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줘야지 한쪽은 연락 가능한 상황이면 연락해주고ㅎㅎ

음.. 말을 안하면 몰라 초능력자가 아니자너??ㅎㅎ 뭘 원하는지 뭐가 서운한지 서로 대화라도 해봐야지ㅎㅎ 대화하면서 이건 이래서 어렵구나 저건 가능하구나 하고 맞춰가는거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