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늦게 들어오려고 부모님한테 이런말하면 너무 패륜아같아?

25살인데 외박은 바라지도않고 2~3시까지 들어오는건 간섭 안했으면 좋겠거든 그래서 꾸준히 반항중인데

이번 크리스마스날 집에 안들어온다고 계속 연락하면 나중에 친오빠 결혼식에 불참석할거고 명절에 할머니집도(할머니가 나 보고싶어하심) 안내려갈거라고 말하면 너무 패륜인가..?

물론 진심은 아니고 그냥 반항용으로

[둥이1]

ㅇㅇ역효과

[둥이2]

웅.. 반항할거면 그냥 폰꺼놓고 늦게 들어와

[둥이3]

해 근데 이미 집 나왔을 때 말해 크리스마스 오기도 전에 미리 말하면 문 잠가둘지 어케 앎

[둥이4]

굳이 그래야하나 싶은

[글쓴둥이]

여기 인티보니까 무조건 세게 나가야한다고그래서..

[둥이5]

난 걍 나갓음ㅋㅋㅋ 뭐 집에서 쫓겨날것듀아니고 ㅇㅅㅇ

[둥이5]

솔직히 근데 난 금전적으로 지원안받는 성인이라 가능한걸수도

[둥이6]

오히려 저런 발언이 더 어리게 느껴져서 그냥 나같으면 폰 꺼놓고 알아서 하고 나중에 돌아와서 성인이니까 내 일은 내가 알아서 처신할 거라고 할 듯

[둥이7]

뭘 그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말함 ㅋㅋ
걍 걱정하지말란 톡 남긴 후에 전화 안받고 잠수몇번 타면 되는디

[둥이8]

걍 친구들이랑 파티한다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