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공부 안하고 노선 틀어서 취업했거든...
엄마랑 맨날싸우고 나한테 계속 언제 공부할거냐고 닥달함
한번은 애인이랑 데이트하다가 걸림
집 뒤집어지고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데이트 한다고 난리남
애인이 그냥 자기랑 살자고 하는데 그럼 부모님 모실사람 없어서
고민고민하다가 헤어지게 됨
인생 매일 비참함... 걍 애인이랑 나가서 살 걸
헤어진 거 매일 후회하고 자책하고 있음
그와중에 방금도 여태 일하다가 자려고 누웠는데 엄마가 들어와서 공부 어쩌구 해서 걍 나갔더니 싸가지 없다고 대판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