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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59l
요즘들어 이런생각 자주들어..너무무서움


 
   
익인1
죽는 과정이 무섭지
27일 전
글쓴이
그것도 무섭다ㅜ
27일 전
익인2
고통없이 죽는거면 별로 안무서움
27일 전
익인3
죽는거 자체는 안무거움
27일 전
익인4
나두 너무 무서워ㅠㅠ
27일 전
글쓴이
그치ㅠㅠ 죽으면 어떨지 모르니까 그게 너무 무서워
27일 전
익인5
죽으면 죽었다는 인식 조차도 없으니까 안무서운데
죽는 과정이 무서워ㅠ 병들어가거나 고통이 있거나..

27일 전
익인6
나도.... 죽음이란게 어떻게 들이닥칠지 모른다는게 무서워
27일 전
익인7
죽는건 안 무서운데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불확실성+고통 이게 두려움 병들어서 죽으면 마음의 준비라도 하지 사고사로 고통스럽게 죽을까봐
27일 전
익인9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고사나 늙어서 병으로 죽으니까 그 고통이 무서움 특히 많이 아파 본 사람은 공감할걸
27일 전
익인11
너무너무 무서움
27일 전
익인12
죽을 때의 고통도 무섭고
아직 이 세상에서 안 해본 게 많은 것도 두렵고..

27일 전
익인13
안무서워 죽을때의 고통이 두려운거지 그래서 난 차라리 즉사하고 싶음
27일 전
익인14
죽는 과정이 무섭지 죽음 자체가 무섭다기보단..
27일 전
익인15
보통 편하게 죽는 건 잘 없으니까 무서움
27일 전
익인16
죽으면 아예 평생 그냥 쭉 끝이라는 게 너무 싫어
27일 전
익인17
나도.... 가족들이 먼저 떠나는 것도 너무 슬프고 나도 죽는게 너무 무서움 ㅠ
27일 전
익인18
죽는 건 안 무섭고 죽어서가 궁금한데 과정이 무서움
27일 전
익인19
난 내가 죽는것보다 엄마가 가고 나서가 너무 무서워
27일 전
익인25
22....
27일 전
익인20
고통 없다면 환영..
27일 전
익인21
죽고나면 그냥 사라지는거니까 그런게 너무 허무하고 무섭고
27일 전
익인22
언젠가 의식이 소멸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무섭지
27일 전
익인23
난 궁금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드디어 알 수 있는거잖아
27일 전
익인24
내 죽음보다 내 사람들의 죽음이 두려워 그걸 지켜보고 혼자 남겨져서 생각하게 되는게
27일 전
익인26
난 학생땐 그랬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ㅋㅋㅋㅋㅋ인식도 못하고 눈감으면 죽는거겠거니
27일 전
익인27
죽기전까지 죽을똥살똥 살아갈 생각에 더무섭다
27일 전
익인28
그렇기 때문에 매일매일이 더욱 중요하고 후회없이 뭐든 해봐야 하는 거지 나중에 되돌아볼 때 웃을 수 있게
27일 전
익인29
나도 옛날엔 죽는거 늙는거 아픈거 이 셋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웠어 그러다가 “살아있는 동안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한 사람은 죽을 때 두려움이 없다“ 이 문장 보고 기부 시작 했거든
진짜 죽을 때 무섭기 싫어서 오로지 나를 위해서 한 기부였는데 이제는 진짜 죽는게 안무서워! 이 세상에서 떠날 때가 걱정되지 않음
되게 뻔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런 유명한 문장들 보면서 사소한 거 하나씩 실천해봐 진짜 도움 되는 것들이 있더라

27일 전
글쓴이
와 너무멋있다 나도 유명한문장들 실천해봐야겠다 좋은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2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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