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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는 혈육이 ㄹㅇ ㅍㅖ급이면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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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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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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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77
l
1
무슨 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말을 안해서 몰라
특정 시기 이후로 애가 말수도 줄고 원랜 밥도 같이먹고 외식도 같이 다녔는데 이젠 밥도 잘 안먹고 외식하자해도 거절
그래도 아예 인생 포기는 아닌건지 엄청 오랫동안(4-5년) 알바만 하면서 사는 ㅍㅖ급 혈육이면 걍 죽어주는게 가정에 인생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 아니면 그래도 살아있는게 낫다고 생각해?
가정은 그냥 평범한 일반 가정이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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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그냥 혼자 밖에 돌아다니면서 가만히 생각하다가 적은 글이고 어찌보면 징징글이라 짜증날법도 할텐데 댓글 남겨준거 다들 고마워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려서 하나하나 답글 달진 못했지만 한글자한글자 내 마음에 새길게
그리고 원래 글 지우려고 했는데 삭제 안하고 오늘같은 생각이 들 때마다 읽어볼게
솔직히 객관적으로 본다면 한심하게 살아온 것은 맞는데도 빈말일지언정 예쁘게 말해준 익들 인생이 어제보다 더 빛났으면 좋겠어
혹시라도 나와 비슷한 친구들 너희 인생마저 ㅍㅖ급이라고 비하할 생각 전혀 없었으니 내 모자란 글로 인해 상처받지 말고 너희의 앞으로가 더 행복해지길 빌게
1개월 전
익인1
알바도 하면서 자기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데 왜 ㅍㅖ급이야 그게
1개월 전
글쓴이
취직을 못했잖아 공백은 길고 나이도 20대 후반인디ㅔ
1개월 전
익인1
사람마다 속도가 다른 거지 안 멈추고 계속 살아가려 하는 게 대단한 거야
1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
1개월 전
익인1
본인에게 좀 관대해져도 돼 누구든지 자기 힘 닿는데까지 노력하면 충분한 거임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알바말곤 하는거 없어 그냥 뭔생각하고 사는지를 모른다면 매일 집에서 나가는데 밤만 되면 나가서 뭐하다 오는건지도 모름
1개월 전
익인6
알고보면 쿠팡알바하는거아님? ㄷ 투잡
1개월 전
글쓴이
쿠팡은 아냐 ㅋㅋㅋ
1개월 전
익인6
어캐알아
주작냄새 솔솔난다
1개월 전
글쓴이
6에게
내가 저 사람이니까 밤에 나가서 뭘 하는게 아니라 집에 있는게 답답하고 가족 얼굴 보기도 미안해서 걍 나가서 울거나 산책함
1개월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반전
이유는 뭐임 그럼?
1개월 전
글쓴이
6에게
별로 말하고 싶진 않다 미안
1개월 전
익인3
살아야지
1개월 전
익인3
나도 어릴땐 오빠가 무능해서 싫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많이 미안함
1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
1개월 전
익인3
응 사실 지금도 마음 한켠엔 오빠한테 의지도 못하고 장남 구실 못해서 원망하기도하지만 살아야지 가족인데
1개월 전
익인4
살아
1개월 전
익인5
ㄹㅇㅍㄱ못봣나?
1개월 전
익인7
당연히 살아있어야지 죽으면 ㄹㅇ가정파탄남
1개월 전
익인8
그게 왜 이지..? 노력해서 돈도 버는데…
1개월 전
글쓴이
위에도 달았지만 공백기가 길고 20대 후반이고 취직못해서
1개월 전
익인9
알바도 오래하면 정직원되는걸 최소 긴 경험 녹여서 자소서에 써먹을 거리라도 있겄다 진짜 아무것도 안한 이십대 후반을 못봤구나 쓰니
1개월 전
익인9
ㅍㅖ급이라 하지마~! 너때문에 나까지 같이 상처받았잖아 취업이야 언제라도 하면 그만인 문제지 이쒸ㅜㅜㅜ
1개월 전
글쓴이
아 내 한정이지 남들이 저런다고 ㅍㅖ급이구나 하지 않아...ㅎ 걍 내가 ㅍㅖ급이라는거지...
1개월 전
익인9
남한테 대하는 것처럼 너한테도 그러라는 소리야
지금이야 부족하고 뒤쳐진거 같지만 막말로 내일이라도 당장 취업된다면? 그럼 ㅍㅖ급에서 갑자기 하루아침에 가치있는 인간 되는거임? 직장유무 하나만으로?
사실상 지금도 쓰니는 알바로 돈 벌면서 자기몫 채우고 있잖아...
너한테 더 급한건 직장과 취업문제보다도 정신상태 돌보면서 건강하게 회복시키는게 우선인거같아
마음만 보통의 일반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놔도 자기자신한테 ㅍㅖ급이란 소리는 안나와ㅠㅜ 너무 많이 상처받아 있나봐 쓰니가...
1개월 전
익인10
넌 얼마나 대단한 인생인데??
1개월 전
익인10
아이쒸 기출변형이엇네...
1개월 전
글쓴이
엉 가족한텐 저런걸 못물어보니까 글쓴거야
1개월 전
익인10
아니근데 스물후반이면 진짜 갠차늠 내친구 저러다가 매니저제안받고 정직원돼서 일해 인생모르는거임 그것보다 널 좀 걱정해야돼 왜 매일 나가서 우는건지...ㅜ
1개월 전
글쓴이
나 대학이 전문대야 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0
알바하는정도면 ㄱㅊ 그리고 그 특정시기에 무슨일이있었을수도있자늠
1개월 전
익인11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가정이면 그 가정이 ㅍ급이야 뭔 소리를 하는거람
1개월 전
익인11
다만 니가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울감을 가족에게 푸는 건 옳지 않다고 봄
1개월 전
글쓴이
안풀지 ㅋㅋㅋ 가족들은 나 우울증 있는것도 몰라 그냥 집에서 잠만 자고 눈뜨면 가만히 앉아있다가 가족 다 모일 시간 되면 밖에 나가고... 부모님이 해달란거 있음 해드리고 그게 다야 밥먹는것도 걍 식충이같아서 안먹는거고 그걸 가족들한테 티내고 그러진 않아
1개월 전
익인11
대학이나 취업이 다가 아닌데 어디서 안좋은 소리를 들었어? 중요한건 쓰니 부모님은 뒤에서 묵묵히 널 지켜주고 계시다는거임 너무 겁 먹지마
1개월 전
익인12
알바든 뭐든 수입활동 하고 있으면 되는거지 뭐.. 20대 후반에 취직 못했다고 해도 안 늦었어
1개월 전
익인13
진짜는 방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가족이랑 대화도 잘 안함.. 돈 벌었으면 된거임
1개월 전
익인14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은데 알바도 하는데 뭐 그래도 걱정은 되겠지
1개월 전
익인15
난 진짜 내 혈육이 온갖 사고를 다 치고 다녀도 그 순간은 너무너무 미운데 ㅜㅜ그래도 동생이라고 너무 안타깝고 제일 잘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그래..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익인16
뭐야 너 이야기야 ?????????????
장난해????? 쓰니야 네가 내 혈육이라면........ 걱정되고 진짜 잘 되길 진심으로 바랄 거야
난 혈육이 솔직히 죽든 말든 상관 없거든 너무 힘들게 시달려서
가족들도 알 텐데 기다려 주시는 걸 수도 있고
아직 이십 대면 한창인데 치료 계속 받고 언젠가 어떤 순간이 평안하면서 살아가는 게 꽤 좋은 거구나 하는 순간들이 꽤 자주 찾아오길 바라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기다려주는게 맞는것같아 근데 이게 참... 그렇네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
1개월 전
익인16
지치고 힘들고 무기력하고 자존감 낮은 상태인데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게 대단한 거 아니야?
너무 조바심 가지지 말고 찬찬히 일상 보내면서 그냥 뭘 하고 싶은지 찾아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 단순히 일이 아닌 어떤 취미 같은 거 !
나 우울증 심해서 상담 다녔는데 상담사쌤이 처음에 무조건 취미 하나 가져야 된다고 억지로라도 하나 만들라고 했던 게 정말 도움됐어
1개월 전
익인17
걍 그런 인생도 있는거지 남한테 피해 안주고 알아서 돈벌고 사는데 먼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알지 머리로는 다 아는데 안늦은 건 이제 4년제 나온 애들이나 그런게 아닐까 싶고 부모님은 나같은거 뭐 예쁘다고 자꾸 뭐 사주고 간식거리 사다주고 하는건지도 모르겠네 분명 속터질텐데 말이야
오늘도 붕어빵을 한바가지 사왔는데 차마 먹기가 미안해서 안먹었다
1개월 전
익인20
20대 후반이면 늦은거 절대 아냐. 지금부터 해도 안늦어. 길은 많아 진짜!!
1개월 전
익인21
글 읽자마자 기변인 거 알아챔,, 그정도면 ㅍ ㅔ급 아니고 병원을 다니든 상담을 다니든 얼른 건강 되찾고 차근차근 해나가는 게 좋을 듯
1개월 전
익인22
그건 ㅍ ㅖ급이 아닌데...?
1개월 전
익인23
밥도 잘 안 먹고 외식도 안 가지고 말도 안 하고.. 가족들 이미 너 눈치 보고 있을텐데 솔직히 많이 답답할 듯 가족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면 가족들이랑 얘기 한 번 해봐 언제까지 알바만 할 수는 없잖아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막 눈치보게끔 안먹는건 아니야 ㅋㅋㅋ... 그냥 밥 먹어라~ 하면 배 안고프다 아까 먹었다 이런식으로 둘러대고 외식은 귀찮은척하면서 거절하고 그래 집에서 죽상으로 있지 않고 일부러 밝게 얘기하는 편이거든 내가 먼저 말을 안할뿐이지 말 걸면 대답은 꼬박꼬박 하고...
1개월 전
익인23
안 먹는다고 눈치보는 게 아니고 너 상황을.. 너가 밝은 척 괜찮은 척 해도 365일 함께하는 가족들은 눈치껏 다 알아 나도 그랬거든
1개월 전
글쓴이
얘기를 하려면 내가 뭔 일이 있었는지를 말해야 하는데 걍 말하고 싶지가 않네... 좋은 일도 아니고... 난 아직도 그거 얘기하면 눈물이 죽죽 나서 ㅋㅋㅋ 말하다가 뛰쳐나갈듯... 그래도 뭐든 해보려고 이력서 써보는 중이긴 하다 다 실패해서 문제지만
1개월 전
익인24
전혀 아님...
진짜 방에서 게임만 하고 엄마가 말 걸면 화내면서 욕하는 내 혈육이 찐이다..
1개월 전
익인25
잘 살고 있어 너 자신한테 너무 가혹하게 군다
1개월 전
익인25
무슨 일을 겪었는지 모르지만 살고 있잖아 터널이 끝날 때가 다 되어 오니깐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살아
사랑하는 가족들도 네가 말해준다면 다 이해하고 사랑해줄거야 설상 이해해주지 못 한다고 해도 말하지 않는다고 해도 사랑해
1개월 전
익인26
살아있는거
1개월 전
익인27
잘하고 있는거야 임마
1개월 전
익인28
너 나냐ㅋㅋ큐ㅠㅠㅠ
나는 가족이랑 따로 사는데 나도 알바만 하면서 공백기 개 김.....
근데 우리 가족들 걍 일단은 묵묵히 기달려 주고 있어.....
사실 나 스스로가 너무 답답함
정신과 가서 우울증 치료 받는거 추천해
1개월 전
글쓴이
내 가족도 나 기다려주는걸텐데... 취업해보려고 나 나름대로 해보는데도 업보청산이 참 ... 어렵다
1개월 전
익인29
자기 몫 잘하고있는데 왜 ㅍㄱ이야! 그렇게 생각안했음 좋겠어 약간 우울증 온것같은데 잘 이겨냈음 좋겠다...
1개월 전
익인30
알바도 안하는 기생충같은 애들도 많음.. 내 혈육ㅋ
1개월 전
익인31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 그렇게 못나지 않았어
알바라도 돈 버는 것부터 네가 제일 힘들 텐데 가족들부터 걱정하는 것까지….
1개월 전
익인31
뭐가 예쁘다고가 아니라 이유없이 너를 사랑하시는 거지 붕어빵 먹어
가족들이 속상한 건 학벌도 알바만 하는 것도 아니고 네가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는 거일 거야
스스로가 만족하면 알바만 하고 살아도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변화가 필요하겠지
근데 변한다는 게 그렇게 거창한 게 아니더라
자고 일어나서 먹고싶은 거 먹고 정신과 상담하러 한 번 가 봐!
1개월 전
익인32
4-5년동안 알바 하는중인데 셀쿠깨게되네ㅋㅋㅋㅠ
1개월 전
익인32
근데 뭐 너가 집안에 빚을 막 1-2억씩 안겨준것도 아니고 니 잘못없음 내 혈육은 24살인데 알바도 안하고 카드 흥청망청쓰면서 클럽다녀..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내가 그렇다는거지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는게 아니어...
1개월 전
익인32
너나 나나 4-5년 알바한 사람이지 머 ㅋㅋㅋㅋ 난 심지어 대학도 안나왔어! 이제 걍 해탈함.. 나혼자 한심하다고 자학해봤자 좋을게없다
1개월 전
익인33
쓰니야 이세상 모든 사람들 다 한명도 빠짐없이 구리고 쥐질한면이 있어 인간 다 그래
무슨 업보가 있다고 댓글 적은 것 같은데, 그런 것도 모두가 다 있으니까 스스로를 너무 괴롭히지않아도돼
우울증 있는데도 알바하고 어떻게든 가족들이 말거는거 대답하고 여기에 글쓰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정신력이 좋다는 증거야
어떤 한가지 면만 보고 너를 정의 내리지마
1개월 전
익인35
열심히 살고 있네 너도 모르게 꼭 빛을 발할 거야
1개월 전
익인36
엥 저건 이 절대 아님... 그리고 이유도 모르고 가면 너무 슬픔 쓰니 본인 이야기 같은데 알바 장기적으로 하는 것만 봐도 취직 하려면 할 수 있음 ㅇㅇ
1개월 전
익인36
위로 하려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은 아니야 필터링되는데 진심임
1개월 전
익인37
하나도 ㅍㄱ 아닌것 같음 어떤 알바인지간에 사회생활을 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생산적이라 언젠간은 하겠지 아니면 아예 저쪽길로 가기로 한건가 싶어 죽고 살고 그런 생각은 전혀 안 들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하고 가족에게 얘기해주기 어렵다면 병원이나 센터 같은 곳에서 상담이라도 받으면서 이겨내는거 도와주고싶을것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그냥 혼자 밖에 돌아다니면서 가만히 생각하다가 적은 글이고 어찌보면 징징글이라 짜증날법도 할텐데 댓글 남겨준거 다들 고마워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려서 하나하나 답글 달진 못했지만 한글자한글자 내 마음에 새길게
그리고 원래 글 지우려고 했는데 삭제 안하고 오늘같은 생각이 들 때마다 읽어볼게
솔직히 객관적으로 본다면 한심하게 살아온 것은 맞는데도 빈말일지언정 예쁘게 말해준 익들 인생이 어제보다 더 빛났으면 좋겠어
혹시라도 나와 비슷한 친구들 너희 인생마저 ㅍㅖ급이라고 비하할 생각 전혀 없었으니 내 모자란 글로 인해 상처받지 말고 너희의 앞으로가 더 행복해지길 빌게
1개월 전
익인38
글이랑 댓글 쭉 읽는데 너 스스로 너한테 검열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 참 불필요한 행동이야..너를 갉아먹을 뿐이지 그 검열이 네 중심을 잡아주지 않아
꼭 무슨 일이 있었다고 얘길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니 먼저 방어부터 하려 하지말고
이유는 말하고 싶지 않지만 이겨낼 시간이 필요하다고 솔직히 말해
그리고 너는 자꾸 티 안내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건 너가 너 안에 갇혀서 모를 확률이 훨씬 더 커..
가족들은 이미 다 눈치 채고 널 기다려주고 있을걸? 같이 밥을 안먹는다는데 그게 어떻게 티를 안내는거야
나 배 안고파 아까 먹었어 이거 다 흔한 레파토리야 너가 아무렇지 않은 티낸다는 증거가 아니라..
너 절대 ㅍㄱ 그런거 일절 아니고 그저 현실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려는 청년일 뿐이니까 혼자 갇혀있지 않길 바라
그동안 힘들었을텐데 고생 많았고 당장은 힘들겠지만 점차 점차 편해지길 바랄게
1개월 전
익인39
죽었음 좋겠엉!! 걔 오토바이 샀을때 드디어 죽겠거니 싶어서 기뻤는데 안죽더라.
우리집 아빠 없는데 남동생이 학폭 매달 터트려서 엄마 맨날 불려가고 동생 훈육하다가 동생한테 맞고 나도 걔 기분 나쁘면 처맞음. 걔 합기도 유단자에 아마추어 킥복싱 메달있음. 며칠전에 맞아서 팔뚝이랑 등이랑 왼쪽 갈비뼈랑 허벅지랑 골반이랑 손등에 피멍들었어. 목 조르려고해서 경찰 신고했는데 경찰은 멍이 안올라온 나랑 목조르려고해서 밀쳐질때 난 걔 몸에 손톱자국 보고선 쌍방폭행이라고 하더라.
집안일 한번을 안해. 엄마 일한다고 설거지 빨래 청소기 다 내가 했다. 음식점하셔서 음식만 빼고. 지 손으로 자기 팬티 한번도 개어본 적 없는 애.
친척들한테 돈 빌려놓고 안갚도 엄마카드로 150쓰고, 엄마 피곤해서 자는데 거실에 불켜놓고 욕하면서 통화함. 친구들이랑 음주운전하다가 사고나서 친구2명 죽었는데, 쟤네 저러다가 죽겠다 생각했던게 옛날이라 이제 갔구나 했어.
엄마는 그런것도 지자식이라고 감싸려고 들고..
1개월 전
익인39
근데 넌 이정도 아니잖아!! 살아. 살다보면 진짜루 좋은 일 있더라. 늦은 시간까지 안자는건 정신적으로 좋지 않아. 일찍 잘 생각을하지말고 일찍 깨서 다시 자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밤낮 바뀐건 잡힐거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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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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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애사비 먹어서 그런가 속쓰린게
01.1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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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에 포카리? 토레타?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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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원래 막 술 마시면 전애인한테 전화하고 싶어지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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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해서 크게 달라진 사람을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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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간호사 급서러워서 글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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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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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맨날 자다가 깨서 화장실감
01.1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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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 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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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무기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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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내가 가고있는길이 맞는 길일까
01.1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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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다. 그래.. 염정아 선배님한테 번호를 받고 나한테 연락을 했다는 거지."그러니까 왜."왜?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로 또 생각을 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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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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