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한테 받은 스트레스 직속 후임한테 진짜 싸그리 다 풀어버리는데 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 비꼬고 소리지르고 난리남
클라이언트한테는 굽신굽신 후임한테는 인격모독 수준의 막말들
그 쪽 마감 기한이라 지금 예민함 max임... 어제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자동으로 눈 깔았다
근데 그 후임이 너무 위태로워보여 주말에도 출근해서 또 욕받이한 것 같던데 표정도 없고 눈에 초점도 없고 활발하셨던 걸로 알고있는데 이젠 다른 사람들이랑 말도 아예 안하고 밥도 안 드심
다른 팀 사람들도 걱정할 정도...
진짜 팀장 카랑카랑한 목소리 들을 때마다 한 대 치고싶음 진짜로
방금 워크맨 보다가 생각났어 진짜 이 쪽은 다들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