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빠 없는데 남동생이 학폭 매달 터트려서 엄마 일하다가 맨날 불려가고 동생 훈육하다가 동생한테 맞고 나도 걔 기분 나쁘면 처맞음.
걔 합기도 유단자에 아마추어 킥복싱 메달있어.
며칠전에 맞아서 팔뚝이랑 등이랑 왼쪽 갈비뼈랑 허벅지랑 골반이랑 손등에 피멍들었어.
목 조르려고해서 경찰 신고했는데 경찰은 멍이 안올라온 나랑 목조르려고해서 밀칠때 걔 몸에 난 손톱자국 보고선 쌍방폭행이라고 하더라.
집안일 한번을 안해. 지 손으로 자기 팬티 한번도 개어본 적 없는 애. 엄마 일한다고 설거지 빨래 청소기 다 내가 했다. 음식점하셔서 음식만 빼고.
친척들한테 돈 빌려놓고 안갚고 엄마카드로 150쓰고, 엄마 피곤해서 자는데 거실에 불켜놓고 욕하면서 통화함. 시끄럽다고하면 소리지르면서 욕함.
친구들이랑 음주운전하다가 사고나서 친구2명 죽었는데, 쟤네 언젠가는 저러다가 죽겠다 싶었던게 옛날이라 이제 갔구나 했어.
엄마는 그런것도 지자식이라고 감싸려고 들고..
나 너무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