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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74l
친척이 날 도와준 금액:대학 3년 등록금
알콜중독 이유:우울증
매달 병원비 130만원씩 일단 6달 나갈 예정(이 안에치료되면 끝나겠지만 더 늘어날수도)
난 도와주고 싶은데 부모님은 사회초년생인 내가 굳이 병원비 780만원 다 지원 할 필요가 있냐고 하심
근데 부모님도 안내준 등록금을 친척이 내주셨는데 난 돕고싶어...익인들은 어떻게 할래ㅜ


 
   
익인1
다는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선에선 함
5일 전
익인2
적은 돈이라도 보탤듯 저거 다는 못해...
5일 전
익인3
전부다는 아니더라도 도움줄 수 있는 만큼은 무조건 도와드릴거 같아
5일 전
익인4
적당히 할듯 780은 조금 쎈듯
5일 전
익인4
쓰니가 집있고 차있고 그러면 다 보태도 괜춘한데 그게 아니고 초년생이니 한달 20-30 정도가 나을것같아
5일 전
익인4
그런데 부모님도 안내준 등록금 내주신건 진짜 감사한일이다.
5일 전
글쓴이
맞아ㅜ이거때문에 매몰차게 돌아설수가 없어ㅠㅠ
5일 전
익인4
웅웅 부담갖고 다보태지말고 적당히 보태ㅠㅠ
5일 전
익인5
그 친척이 너한테 도와달라고 연락 옴??
도와줄거 같은데 어느정도는..

5일 전
글쓴이
아니 삼촌인데 엄마통해서 연락받았어 엄마가 한숨쉬시길래 여쭤보니까 좀 됐대
5일 전
익인5
다달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조금씩이라도 드리는게 좋을거 같은데
게다가 사유가 우울증이라.. 밑댓처럼 30만원 정도라도 괜찮을거 같아

5일 전
익인6
정신차려 ㅋㅋㅋㅋㅋ 도와준건 도와준거고 알코올중독 치료비를 왜 전액 다 내줘 일부만 내줘도 고마우니까 월 20~30만 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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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일 전
글쓴이
엄마는 알콜중독은 답 없다고 손절하고 싶어하셔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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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일 전
글쓴이
응 조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살아계셨다해도 도와주실 형편은 아니었어
5일 전
글쓴이
세후270인데 생활비월세 이것저것 제외하면 150정도 남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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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일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맞아 모아둔 돈은 있으실거야 근데 일단 전액 생각하고 있는게 병원에 가실 생각이 전혀 없으셔서 술먹다 객사하실까봐 에휴 일단 내가 생각할수있는 최대금액을 생각했어

5일 전
익인8
어느정도 도와드려야지.. 친척 등록금 내주는게 쉬운일도 아닌데
5일 전
익인10
22
5일 전
익인9
난 도와줄 것 같음 등록금도 도와줫는디
5일 전
익인11
나도 전액보단 할 수 있는 선에서 보태줄 듯...
5일 전
익인12
3년 등록금이 780보다 높으면 난 다 지원할 듯
5일 전
익인12
그리고 원인이 우울증이니까 자주 만나서 밥 먹고 놀러가고 같이 이런 생활도 좀 해드릴 듯
5일 전
글쓴이
1800만원이야...
5일 전
익인12
그럼 난 전액지원 함
5일 전
익인13
부모님이 양심이 없으시네...
5일 전
익인13
전액은 아니더라도 일부라도 성의 표시 해야지
5일 전
익인22
22 솔직히 너무 노양심 아닌가
5일 전
익인14
면회라도가서 간식사드리고그럴듯...알중이긴하지만 우울증으로 인한 알중이니까 가능성있지않나.....
5일 전
익인15
일단 가능한 선에서 일부라도 먼저 해드리고 우울증 나아지실 수 있게 자주 찾아뵐거 같아.
부모님이 양심이 없으시네.

5일 전
익인16
이건 해드려야지...대신 빚내서는 하지 말고 능력안에서
5일 전
익인17
전액은 무리라도 일부는 할듯
5일 전
익인18
알코올 중독 답 없긴해… 우리 외삼촌이 말기였고 죽기 직전까지 여자있는 술집에서 술먹고 돈 뿌리다가 피토해서 과다출혈로 갔어… 엄마가 5년동안 죽을라그러면 살려놓고 정신병원데랴가고 했는데 결국 그 술을 못이기더라… 3억은 버리고 죽은거같아ㅠ
근데 엄마도 동생이니까 할만큼은 해서 미련은 안남는대 너도 고마운 마음 있으면 어느정도 하다가 이제 됐다 싶을때 관둬

5일 전
익인19
와 3년을 대주셨다고? 전액은 솔직히 아직 부담이니까 500.. 정도만 보태드리면 안되나
5일 전
익인20
친척 등록금 내주는 거 진짜 쉬운 일 아님... 나라면 할 수 있는 선에서 계속 도와드릴듯 등록금 안 도와주셨으면 학자금 대출+취업도 못할 수도 있었는데
5일 전
익인21
나는 도울 듯 힘들 때 도와주셨으니
5일 전
익인23
근데 부모님은 너 등록금 왜 안주고 자기 혈육이 자식 지원 지원한거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야.. ? 부모가 내주는게 맞는거 아닌지.. 삼촌이 내줬다 그래서 부모님 없는줄 알았음. 그리고 그 정도로 도움 받았으면 다는 경제적으로 부담되면 너 힘 닿는 선에서 일부라도 지원해주고 시간나면 찾아가서 같이 시간보내 우울증이라니까 곁에 누가 있으면 좋을듯. 외삼촌이면 엄마쪽이네. 돈 주는건 모른척하고 받고 문제 생기니 손절하자인건 그냥 애초에 별사이 아니었던거고 알중은 그거에 좋은 손절거리인거임 ㅋㅋㅋ 알중 아니었어도 언젠가 손절했을걸.. ?! 어쨌든 알중은 심각한 문제니까 꼭 치료 하시길.. 본인을 갉아먹는 병임
5일 전
익인24
1800 780 난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해 우울증 때문에 알콜중독 걸리신거니깐 도리는 해야지 부모님도 안해주신걸 삼촌이 해주신거니깐 학비 내주는게 절대 쉬운게 아님
5일 전
익인25
그럼 부모님한테 반반 내자그래.. 등록금 받아놓고 입 싹 닫는 건 오바지
5일 전
익인26
지원해야지..
5일 전
익인27
근데 내가 제3자 입장에서 봐서 그런가 부모님은 쓰니가 돈을 보태주든 말든 왜 신경쓰는거지 싶음
5일 전
익인28
도와야지 친척이 먼저 도와줬는데 입 싹 닫으면 앞으로 누가 쓰니 가족 도와주겠어 쓰니가 맞다고 봄 경제적으로 힘들면 일부만 도와드리고 자주 찾아 뵙는 게 좋을듯
5일 전
익인29
쓰니가 도와드리고 싶으묜 도와드리는거지 다큰 성인인데 굳이 부모님의견이 필요한가
5일 전
익인30
도와줘 안해주면 나는 계속생각날거같음
5일 전
익인31
받았으면 줘야지
이제 시간이 됐어

5일 전
익인32
부모님도 안내준…거면 난 보탤 거 같긴해
5일 전
익인33
일단 첫 달은 다 내드리고 그 다음은 30 정도만 내면 어떰? 가실 생각이 없는 게 제일 큰 문제잖아
5일 전
익인35
소액이라도 꾸준히 보내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안부연락 드리고 정기적으로 선물 들고 병문안 가는게 더 중요함 나이 많으신 분들은 돈보다 외로움이 더 서러우심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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