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상한 ㄴ한테 걸려서 한바탕 싸웠는데, 뭔 갑자기 이상한 카톡 보내더니 나보고 조심하라면서 그러는 거야.
자기는 좋은 의도로 그런 거라면서 지껄이고
대뜸 나한테 저작권 법률 보여주고 조심 하하고 하면서 내가 뭘 잘못할 것처럼 말하는 거야ㅡ
전에 자기가 보내줬던 학원에서 했던 실습 영상들 그거 땜에 유포되면 안 된다네 하면서 , 날 벌써부터 동영상 유포 범죄라도 저지를 것처럼 말하고 조심하라는
그러고는 내가 OO 씨가 보내주라고 해서 그동안 실습관련 영상들 다 보내줬는데 그거땜애 문제생기면 안된다. 라면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아니 나는 첨에 주사실습 영상만 보내달라고 했지
그 다음부터 보낸 영상들은 그 여자가 자기가 제대로 듣지 않고 착각해서 멋대로 보낸건데 , 내 책임 이라는 듯이 말하니까 거기에 반박해서 말했거든?
그건 제가 보내달라고 한게 아니라고 하니까.
엄청 우기더니 나보고
("그런 식으로 거짓말이나 하지 말라고" 하면서 내 앞에서 온갖 악담을 퍼붓더라;? 그러면서 또 본인은 잘못한게 없는데 내가 문제라고 본인은 선량한 사람이라는 듯이 그렇게 말했어
그러니까 나는 첨에 영상만 보내달라고 했는데
그 뒤에도 계속 보내온 영상들은 그여자가 본인이 착각해서 보낸건데 그걸 내 탓으로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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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있는말 없는말 다 지껄이고 앞뒤 안맞는 얘기를 하니까.
답답해서 선생님께 상담 받아보려고 했는데, 거기서 끼어들어서는 모든게 다 내가 나쁘다고 OO씨가 이랬다고 하면서 엄청나게 모함을 퍼부우면서 자기말만 하고 내가 말하도록 놔두지를 않았어..
진짜 마음은 지쳐만 가고,,, 그러다가 같은 학원 교실 분이 나한테 OO 아 괜찮아? 힘들어보이는데 무슨일 있냐고 따뜻하게 말하니까 너무 힘들어서 조금 불평해 했거든 물론 내용은 직접 말 안했고 간접적으로
그랬더니 그거 보고는 또 가만두지를 않고 다른사람한테 떠들었냐고 하면서 교실안에서 다들 보는데 그대로 말하더라,,,
그래서 결국엔 학원교실 안에서랑 학원 강사선생님이랑 원장님앞에서 날 대놓고 모함하니까. 억울해서 한바탕 실랑이 했는데 이거 이제와선 후회돼... 잘못 찍혀서 나중에 취업같은건 힘들어질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