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가지고 유난이라면서 약간 그런 얘들 많더라 진짜 집 놀러오는 얘들 중 10중에 8은 그냥 안 물어보고 침대에 앉고 가방 같은 것도 침대에 올려두고 하는데 내가 속으로 앗앗 거리거든... 잠깐 누는 걸로 티는 안내거든(솔직히 땅바닥에 내려두고 하는 거 침대에 두는 거자나 너무 싫음...) 근데 예를 들면 외출복 입고 누울려고 하거나 하면 내가 미안한데 잠옷 갈아 입고 누워주라 하거든 예민한 사람 취급하던데... 방 넓으면 차라리 이불 손님 전용 꺼내두거나 하면 되는데 그것도 집 좁아서 안 되고 이불 널 수 있는 방 크기도 아님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