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식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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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걸 내가 부정하고있는거같아 당장 헤어지기도 무서운데 먼가 애인이 예전만큼 보고싶고 뭐 하고싶고 그런게 없어

헤어지지 못하는 나도 미련해 

해결책이 있나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하게돼

[익인1]

완전 나다… 둥이는 언제부터 그랬어?

[글쓴이]

나 12월 들어서..? 정말 한순간에 이렇게 됐어 남자친구한테도 슬쩍 말하긴 했어 조금 식은거같다고... 답은 자기가 좀더 잘하겠다 뭐 이런식인데 하아 몰겄다

[익인1]

이유는 없서? 나두 한순간에 이렇게 됐어 11월 극초부터 … 근데 점점 심해지기만 해서 헤어짐까지 말하고 있다 ㅜㅜㅜ

[글쓴이]

이유는 애인이 센스가 좀 부족하다고 느껴서..? 원하는걸 말로 다 해야하고 표현도 조금 내기준 부족하고! 이건 반포기하고 만나구 있는데 남자친구가 그냥 장난식으로 기지개 필때 아이구야! 이런식으로 한느데 내가 아이구야 그 소리를 별로 안좋아하거든? 먼가 듣기 좋은 말은 아니라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그날따라 엄청 하더라고 그 이후로 ㅋㅋㅋㅋㅋ 좀 더 이렇게 된듯

[익인1]

앗 센스 부족 ㅠㅠ 좀 지쳤구나 ………. 아이구야는 이미 많이 지쳐있고 그런 상태에서 들어서 더 그랬겠다 ㅋㅋㅋㅋ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