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8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여행 둘쨋날 집 가기전에 예쁜 카페 갔는데 가는길에 말싸움을 하게됐어.

근데 어느 누구도 먼저 사과하고 화해하자 이런말 없어서 당연히 기분이 풀리지가 않은 상태였고 그 상태로 카페에 도착했어.

속으로 짜증만 가득했는데 애인은 카페 트리 둘러보러 가자고 함. 나는 기분 안좋아서 걍 음료만 빨리 먹고 집 가고싶었음.. 차라리 그 싸움에 대해서 얘기라도 꺼내던가 얼렁뚱땅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려는게 더 짜증나던데... 

그래서 내가 구경하기 싫다고 계속 뚱해있다가 같이 밥도 안먹고 그냥 그렇게 서로 집 감..

나도 나지만 애인도 답답하고 진짜 안맞는듯

다들 집 가고싶은거 참고 대화로 풀지않아?

난 애인이 저런태도니깐 나도 풀기싫고 ㅠ걍 복잡하다



 
익인1
난 서로 감정이 풀리지 않은채로 절대 못 떨어져.. 아무튼 응어리 없게끔 대화 나누고 빠이빠이
8일 전
글쓴이
애인이 갈등에 대한 이야기 먼저 안 꺼내고 슬쩍 묻으려는 식으로 넘어가려고 하면 어때..? 하 짜증나
8일 전
익인1
그럼 조심스럽게 말하지 싸우려는거 아니라고 대화를 하자고 하면서! 지금 너의 감정이 어떤지, 난 이런 부분이 속상하다 이런 식으로
8일 전
익인2
그치 기분나빠도 참고 대화하려고 하지 근데 둘다 어느 누구 하나도 대화안하는거보면 누가 더 잘못 이런건 없어보임... 걍 똑같음
8일 전
글쓴이
맞아 똑같은애 두명 만나서 파국이야
8일 전
글쓴이
근데 애인이 먼저 기분 나쁘게해서 사과받고싶었는데 걍 넘어가려니깐 너무 짜증나네ㅠ
8일 전
익인2
그럼 그럴때 쓰니가 먼저 아까 그 문제에 대해서 얘기좀 하자고 하면? 그렇게 해도 말을 돌리는거면 개노답..
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회사 막내가 면허가 없는데360 15:4233938 0
이성 사랑방10살차이인데........ 257 9:1728135 1
일상한류땜에 일본 여행가면 인기 많을줄 알았는데243 13:1940120 2
일상K장녀밈이랑 첫째딸특 이러는거보면178 13:1515618 4
T1 조마쉬 트윗66 17:4610644 11
잘 때 브라 안하는 익들 꿀팁 알아냄36 12.10 22:27 1583 1
근로장려금 24 상반기분 언제 들어왕??5 12.10 22:27 194 0
당근 거래하는데 4500원 짜리를 3000원에 팔고 있었오 12.10 22:27 16 0
익들아 4키로 차이 커?!?! 8 12.10 22:27 36 0
지퍼없는 토트백 많이 불편하네..1 12.10 22:27 40 0
혹시 에어팟 사람 많은 곳 가면 끊기는거 나만 그래? 12.10 22:27 15 0
손발이 개차갑고 겨땀이 엄청나5 12.10 22:27 27 0
20대 후반 개백수!! 대학교 동기 결혼하는데!!2 12.10 22:26 49 0
길거리 네잎클로버 비싸? 2 12.10 22:26 21 0
얘두라 93이 몇살이었지?4 12.10 22:26 84 0
속눈썹연장한 익들아2 12.10 22:26 35 0
너네 머리숱관리 어케하뉘.. 탈모는아닌데 미리지키려고 12.10 22:26 22 0
이성 사랑방 다들 어디서 만났어?5 12.10 22:26 156 0
오늘 회사 진짜 힘들었는데 월급도 안들어왔어 12.10 22:25 65 0
근로장려금 결정금액4 12.10 22:25 345 0
밥+고기 350g vs 컵라면+고기500g 12.10 22:25 12 0
익들아 방통대 편입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14 12.10 22:25 93 0
얼굴 자기 취향인데 자존감 낮으면 사겨?4 12.10 22:25 32 0
운동가야하는데 졸려서 야식을 먹었더니 12.10 22:25 12 0
호감가는 사람앞에서만 뚝딱거리는 내가 넘 킹받아 12.10 22:25 4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