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들 거의 주 3~4일은 술 마시고 여자 껴있고 연락 잘 안 되고 새벽 4~5시 넘어서 들어가는 일 잦았어서 걍 상대가 술 마시는 게 싫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애인은 술 마시더라도 회식 or 동성 친구들이랑 집이나 집 근처에서 마시고 톡 계속 하고 틈틈히 담배 피러 나와서 전화 걸고 주사 없이 무조건 집 가서 자니까 걱정될 일도 없고 나도 맘 편히 보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