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원하던 재회를 했는데 배신감때문에 내가 힘들어..

차여서 내가 붙잡고 생각할 시간갖고 뭐 결과적으로 만나기로 했는데 차인 직후에는 그냥 다 내 잘못같고 다시 돌이키고싶고 아직 사랑하니까 너무 그냥 다시 재회만 되면 좋겠다 였어 

근데 재회하니까 사람마음이 간사한게 그동안 연애하면서 나랑 평생함께할거다 결혼하자 그랬던 사람이 갑자기 그날 나한테 헤어지자고 큰상처를 준게 배신처럼 느껴지고 그냥 생각하면 할수록 아파.. 

나도 상대랑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 그냥 아파ㅠㅠ 어떡하지.. 좋아는하는데 이미 상대한테 차인 경험이있으니까 그냥 깨진 유리조각같아..

[둥이1]

지금 당장 생각나겠지만 잊을려고 노력하던가 아니면 너가 재회하면서 서서히 마음을 접어..한번 찬사람이 두번은 못차겠어? 나도 재회하고 계속 그마음이 안사라져서 결국 헤어졌어..

[둥이2]

진짜 간사한게 다시 그사람 마음 가지면 전이랑 똑같이 행동한다 헤어질땐 무조건 재회하고싶었다는건 잘알고 다시 현실인거잖아 .. 나도 재회해봤고 또 헤어졌는데 다신 생각없어 헤어지기전까지 아팠어서 차라리 혼자가 낫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