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쓰레드에서 논쟁 중인 '면접 문자' 논란. jpg

상황 설명

1. 면접 조율 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안맞았음

2. 구직자가 해당 문자를 캡처해서 "내가 뭐 잘 못했음? 당황스러워" 라고 글씀

3. 사람들이 "여러개 면접 보는거 굳이 말할필요 없는데 그거 때문에 담당자가 삔또 상한거 같다"고 답변해줌

4. 글쓴이는 답정너에 담당자 그릇 작은 회사는 나도 안갈거야~ 이러면서 답글 닮.

익들 어케 생각해?

[익인1]

그냥 좀 사회성 떨어지는 답변임

[익인2]

굳이 말을 왜하나 싶음

[익인3]

걍 저 문자 전체다 아무 문제 없는데 왜 당황스럽다는거지 물론 면접일정 말한건 굳이싶긴하지만 뭐..

[익인4]

담당자는 아무생각없어보이는데..

[익인5]

굳이 말 같긴 해 ..

[익인6]

취업 면접 과정에서 굳이 싶은 말 안하는거 누구나 다 알고 있음 (에둘러서 서로 불편하지 않게 말하는건 업무능력이자 대인관계 & 사회성) -> 근데 그걸 굳이 말하는 사람이 있다? -> 컷..

[익인7]

걍 진짜 일정이 안맞아서 불발된것 같은데 거기다대고 굳이 되는일정 알려달라해서 알려준건데 안타깝다 이런게 너무... ㅋㅋ 사회성 떨어짐
말투 자긴 엄청 젠틀하고 사회성 좋다고 생각하고있을듯 ㅋㅋㅋㅋㅋㅋ 🤢

[익인8]

담당자는 뭐 자기 일일뿐이니까 아무 생각 없을 거 같고 말 그대로 진짜 그날 말고는 안돼서 그런 거겠지 근데 면접 보는 사람은 굳이 안 해도 되는 말 해서 매를 버는 스타일인 듯

[익인9]

담당자 그릇이 작은 게 아니라 누군간 지시했겠지 뭐 예를들면 지금 당장 팀에 충원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인데 다른 회사들이랑 같이 면접 보고 고르는 상황이면 그 사람 뽑았다가 다른 데 가겠다 하면 다시 채용 되풀이 해야 하니까... 애초에 굳이 저런 쓸 데 없는 말 해서 기회 날린 느낌...

아마 그냥 죄송한데 개인 사정이 있어서 18-20은 안 되냐 했으면 아마 인사팀에서 그럼 언제 보자고 했을 것 같은데,,

[익인10]

담당자 아무 생각 없어 보이는디.. 그런데 다른 면접이 있어서 못 간다는 말은 왜 꺼냈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개인사정이라고만 말하지

[익인11]

걍 가능한 시간 말하면 되는데 굳이굳이 다른곳 면접 있단 말을 왜한거징

[익인11]

개인사정으로 인한 면접일정 변경 요청은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다른곳 면접이라는 사유를 대니까 별로 안 간절해보이잖앜ㅋㅋ

[익인12]

면접 일정 있단 말을 왜 하지

[익인13]

글쓴이말고 면접볼 사람 넘치는데 굳이 바쁘다는 사람 붙잡아서 머해ㅋㅋ
면접시간이 언제부터 조율 가능해진거지??
무조권 회사에 맞춰야지ㅋㅋㅋ

[익인14]

저 내용만으로 본인이 당황스럽다 올린거면 두번째 답장하면서부터는 오히려 자기가 그릇작게 행동한거 알고 올린거 아닌가....?

[익인14]

심지어 그 이후 연속되는 3일 다 오전도 아니고 오후3시부터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느회사가 가능한날짜에 맞추겠다고 함?

[익인15]

자기가 뭘 잘못한거냐고 묻기에는 담당자는 아무 생각 없어보이는데 괜히 찔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