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9 내년에 서른. 경력은 3년조금안돼. 자격증이나 이런 스펙은 원래 생각이 없었다가 같이일하는 직원들하는거보고 따라서 취득을 했고..다행히 쓸모는 있는 것들이긴해.
근데 취준기간이 벌써 1년이 되어가고 통장잔고는 비어가고 면접을 한 30군데 보러다녔는데 공공기관은 다떨어지고, 중소기업도 요즘에도 엄청 몰려서 안되고.
심지어 중소기업은 면접이 아니라 날 평가하더라고 대놓고. 이런경력은 어디가서도 어필안된다, 뭘한건지? 뭘하고싶은거지? 등등...오늘도 면접봤는데 내 이력,경력,스펙들을 평가하더라고 한시간내내. 진짜 살기싫다 일하고싶은데 점점 경제는 어려워지고. 고스펙들도 하향지원한다고 더 힘들어지고. 진짜 죽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