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볼때 좋은사람 같다 느끼는게

남 얘기 잘 안하는 사람들ㅋㅋㅋ

뒷담화 듣더라도 맞장구 안쳐주고 아 그렇구나 정도만 하고 끝내는 사람 보면 사람 진짜 좋아보임 

[익인1]

ㅁㅈ

[익인2]

ㅇㅈ

[익인3]

ㅇㅈ

[익인4]

ㅇㅈ

[익인5]

ㅆㅇㅈ

[익인6]

ㄹㅇ

[익인7]

ㅇㅈ

[익인8]

너두 안 해?

[익인9]

거의없음

[익인10]

ㄹㅇ 그거랑 민감할 수도 있고
궁금할 만한 점 안물어보는거
나 이혼가정인데 학원같이 다니는 친구가 상담때문에 어쩌다 알게됐었는데 모른척 10년 지날때까지 그 이야기 안꺼내줬어
결국 12년뒤에 내가 먼저 너 나 부모님 이혼하신거 알지? 하면서 이야기 꺼냈음
중학생때고 자기도 우연하게 들어서 당황했을텐데 한번도 내 앞에서 자기 부모님 이야기도 꺼낸 적 없오
진짜 아직도 너무 고맙고 감동임

[익인17]

오 이것도 정말 맞는 것 같아. 자기 호기심이나 궁금증을 우선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거잖아. 나도 이런 사람 볼때 우아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

[익인11]

맞아 입무거운거 호감

[익인12]

ㅇㅈ

[익인14]

그런 사람 잘 못봐서 ㅇㅈ

[익인15]

ㅇㅈ

[익인18]

ㅇㅈ

[익인19]

맞말이긴 한데
좋은 사람까지는 모르겠음
너무 맞장구 안쳐주고 그러니까
실제 겪어보면 너무 개인주의 같아서 친해지기도 어렵더라
내 편도 니 편도 아니고 불합리한거 억울해서 털어놔도 개인일 아니면 신경도 관심도 안가져줘서
너무 불편했음

[익인20]

2222222

[익인21]

오 이것도 맞말.. 그냥 공감 자체를 안해주는 사람들이 저래..

[익인22]

4444 거기다가 애초에 안좋은이야기는 듣기싫대 힘들거나 슬픈것도 듣기싫어하더라.고민상담도 해주긴하는데 불편하대

[익인23]

55 휩쓸리는 뒷담도 안하고 공감하는 뒷담도 안해서 그냥 목석같은 타인이구나 하는 느낌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