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진짜 사람 자존심 깎아내리는데에 뭐 있는듯

말 한마디 실수 한거 가지고 너는 앞으로도 평생계속 그따위로 살 애라고 그러고 넌 뭘해도 안된다 둔하다 온갖 쌍욕 다 들어먹는중인데 이런 상황 생길때마다 너무 자존심이 떨어져.. 나랑 있으면 웃을일이 없대 왜 태어나서 사람힘들게 하냐는데ㅋㅋ 누가 낳아달랬나? ㅋㅎ... 진짜 왜 태어나서 사람 힘들게 하녜... ㅋㅋㅋㅋ 뭐 큰실수 한것도 아니고 그냥 작은 말실수 였는데 하는 순간 거의 1시간 넘게 욕 들어먹엄ㅅ넹ㅋㅋㅋ 엄마 진짜 안보고 살고싶당

[익인1]

우리 엄마랑 똑같아... 그거 나이 먹어도 안 고쳐지더라 울 엄마 60인데 아직도 그럼

[글쓴이]

한번 그러면 똑같구나... 바뀔거란 기대는 하지 말고 얼른 독립해서 싸울일 없게 떨어져 살아야겠다

[익인1]

ㅇㅇ ㅠ 딸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 게 이미 버릇인 거라 안 고쳐져 절대... 반성하고 울고 뭐 갑자기 직접 정신과 가서 가족 상담 받고 오고 이러는 거 아닌 이상 사람 안 바뀜 쓰니도 적당히 걸러 듣고 독립할 수 있는 날만 바라보며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