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기력해하고 아무것도 할 의지도 없고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다가 지냈었거든 사실 올해 재수 했는데 공부를 아예 안했어서 이 시험을 준비해도 되는건가 고민돼.. 그리고 보통 남자가 많이 하는 직업이라 뭔가 걱정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 얘길 부모님한테 어떻게 해야되나ㅠ 아직 대학 얘기도 안해봤는데 너무 막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