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잘되고 있는데

내가 이직해서 장거리 됐거든….? 

크리스마스이브날 서울 온다는데 내자취방에서 잘거같은데

사귀지도 않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그날 고백하면 좋겠구만

[익인1]

예?

[익인1]

아 잘못보고 첫 만남에 그러는줄 알음 쏴리
그럴 수 있지 어머 그날 뭔가 고백각

[글쓴이]

아아 이미 몇번 만났어 어저께도 만났구 썸은 확실하니까 .. 제에발 ㅠ 그날도 고백안하면 나는 마음을 놓아버릴거같애ㅠㅠ

[익인1]

솔직히 나도 밑댓 말대로 이른 감이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날 그냥 꼭 재워주는거 확실시 하지말고 고백해서 사귀면 재워주고 아니면 적당히 놀다 헤어지는거 추천

[글쓴이]

그치.. 아 이브에오지말고 크리스마스에 오라고할까싶어 ㅋㅋ 당일치기로 놀다가라구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 차라리 그게 맞다! 그렇게 고고고고

[익인2]

사귀기도전에 자취방서 자는겨?

[글쓴이]

그러니까 내가 고민되는게 이거야… ㅠ

[익인2]

나는 그렇게 시작하면 끝이 안좋을까봐 그렇게 안하게 되긴하더라ㅜ 뭔가 쉽게 볼까바

[글쓴이]

나도 전 연애에서 한번 그랬던 적 있어서ㅠㅠ… 얘는 건강한 연애를 하고싶다고 말하긴 했는데 또 분위기라는게 어떻게될지 모르는 거니까